여러분 안녕하세요?
최근 2주 동안 산행도 못하면서 머나먼 한국에서 이 추운 날씨에 묵묵히 회사일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차고 신선한 공기는 가슴을 시원스럽게 정화해 주는 찰라 동시에, 귀가 떨어져 나갈 듯 한 차가운 바람은 십수년 전에 한국에서 살 때 느꼈던 그 느낌을 그래도 재현을 해 줍니다. 오늘은 마지막 일 하는 날이고 이제 내일이면 귀국합니다. 귀국후에도 일정이 빠듯해 올해 산행은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즐거운 새해 맞이 하시길 바라면 전 2019년 산에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