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베이산악회 새주소로 이사후에...

by 보해 posted Jun 20,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글이 길어질거 갇습니다. 긴글읽기가 짜증 나시거나 본인 관심 사항이 아니다 싶어면 뭐라 마시고 그냥 패스해 주세요.


저는 어느 가게에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가게는 비영리 가게이며 갇은 취미를 공유하는 분들을 위한 아이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괜찮고 참여하고 싶은 아이템들이 가게에 가끔 올라옵니다. 또한 회원으로 가입이 되어 있어면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참여나 제안이나 사용후기등을 글로 남길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그냥 비치된 아이템들을  아이쇼핑 할수도 있습니다.

제가 가게에 새로운 아이템이 올라왔나 한번 둘러보려 합니다. 근데 이가게가 최근 이사를 갔습니다. 다행히 저는 새로 이사간 가게 주소를 압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둘러볼수 있습니다.

 

옆집 David 아빠가 골프치다  전에 누구인가로 부터 베이 산악회라는 가게가 있는데 등산하고 싶어면 등산, 캠핑에 관련된 좋은 아이템과 사람들이 많으니 가서 한번 둘러보라는 말을 들었던게 기억납니다. 가게이름만 알고 주소는 모릅니다. 그래서 만능으로 찿아주는 구글에다 어떻게 찿아가는지 물어봅니다.  베이 산악회라고 물어보니 친절하게 주소를 알려줍니다. 알려준 주소데로 따라가봤더니 임시 폐업인지 영원히 문을 닫았는지 가게에 들어가 볼수가 없네요.

 

저번에  에너지도 없고 자꾸 똥베기 나오는 바깓양반도 데리고  운동삼아 등산이라도 좀해야 되겠다 생각만하던 Grace 엄마가 안되겠다 싶어 등산 시작해볼려고 전에 받아놓은 베이산악회 주소를 보관하고 있던차에  보관해 두었던 북마크란 곳에서 주소를 찾아 가보니 역시 문을 닫았는지 이사를 갔는지 알수가 없네요.

 

한국서 실리콘밸리로 1년정도 주재원으로 파견되어 나온 김부장님이 있습니다. 김부장님은 한국서도 JMT 대해 들어본적도 있고 미국 와있는동안 JMT 풀코스 완주 해보는것이 꿈입니다. 혼자 할려니 엄두도 안나고 퍼밋받기도 힘드네요. 한국분들과 갇이하면 좋을거 갇고 도움이라도 조금받을수 있나 싶어  궁금합니다 . 그래서 인터넷으로 북가주 등산모임” , “산호제 등산 동호회” “북가주 교민JMT 완주  김부장님이 생각해볼수있는 몇가지 키워드로 야후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친절히 야후에서 ㅇㅇㅇ 산악회, *** 산악회   몇군데 주소를 알려주네요. 제일 위에 뜨는 ㅇㅇㅇ 산악회 가게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근데 가게 들어가 보니 등록되고 활동중인 정회원 아니면 이거저거 둘러볼수없다고 웬만한 방은 자물쇠를 다걸어 두었네요. 다음 ***가게도 가보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페이지 저밑에  뜨는 베이산악회란 가게를 어떻게 찿아 가보니  주소가 잘못되었는지 가게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위에 예시한 것처럼  저희 가게를 찾아 올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인터넷상의 주소를 도메인 네임 이라 말합니다. 불행히도 최근에 그동안 사용하던 도메인 네임이 본인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의 행위인지  아님 다른 가능성이 적은 또다른 이유인지 저희 가게를 연결해주던 도메인 주소 (bayalpineclub.net) 검색엔진으로부터 거쳐올수있는 연결고리가 막혀 버렸네요.

 

그러면 위와 같은 David 아빠, Grace 엄마, 주재원으로 오신 김부장님등 저희가게를 들러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새주소를 알려줄까요?  새로 이사간 저희가게 주소는 아직 많이들 방문이 없어 검색로봇이 검색창 상단에 띄워주지도 않을뿐더러 불행히도 그동안의 검색 결과 때문에 기억하고 있는 옛날 주소를 자꾸 띄워줍니다. 검색 로봇은 가게주소가 이러한 이유로 이사를 가서 이렇게 바뀌었어니 이리로 가라고 친절히 알려주지도 않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여기에 대한 대답은 시간과 노력입니다.  그러면 새주소를 알리는 시간과 노력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절약하고 사용할까요?

첫째로, 검색로봇이  저희들 가게안에 있는 아이템들을 잘찿을수있게 검색로봇이 무얼 어떤방법으로 찿는지 파악해서 그에 맞게끔 환경을 조성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서치엔진 최적화 또는 영어로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라고 부르는거 같습니다.


둘째로, 검색로봇에게  새로 이사온 저희 가게안에는 찿고 있는 아이템이나 비슷한 것들을 보관하는 어떤방들이  있는지 빠지지말고 잘둘러보라고 방리스트를 작성해 미리 검색 로봇에게 알려줍니다. 그러면 검색 로봇이 와서  크롤링(Crawling) 이라 불리는 데이타를 수집하는 행위가 이방저방 안빠뜨리고 잘둘러보게 됩니다.  이걸 흔히 사이트 (sitemap) 서치엔진에게 등록한다고 말합니다.  시간과 노력을 적게 들이고도 효과를 볼수있는 방법입니다.  


셋째, 무엇보다 중요한건 주소를 아는 회원들이라도 자주 가게를 들락거리고 연관 검색어나 아이템들 (키워드 연관어 : 베이산악회 , 북가주 한인 등산모임, 베이지역 등산 동호회, 미국 한인 등산 캠핑 등등 뭐든지 생각 가능한 ) 저희 가게안에 진열해 놓으면 차츰 검색로봇도 저희 새로운 주소 bayalpineclub.net 에서 아이템도 잘찿고 이새로운 가게에 이러한 아이템이 있다고 알려주기 시작할것입니다. 주소를 알고 직접 찿아오는 사람들도 자주들리고 검색 로봇이 알려주기 시작하는 새주소 보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늘고 하다보면 차츰 검색 페이지 상단으로 올려주고 하겠지요. 


 

오늘밤 제가 식음을 전폐하고 (?? ㅎㅎ) 시간을  들여가며 이렇게 긴글을 쓰고 있는가 스스로에게 질문헤 봅니다.  대답은 두가지 이유입니다.  


첫째는,  열린 산악회라는 저희  베이산악회의 가치를 저는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저희 산악회에 등록된 회원수가 느는지, 새로운 회원이 많이 오는지 등은  저의 관심 사항이 아닙니다


몇년전 제가 JMT 관심이 있어 위의 김부장님과 비슷한 의도와 방법으로 인터넷에서 찿아 보았습니다. 검색로봇이 찿아준 곳에는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의 프라이버시가 너무 중요한건지, 아님 무슨 비밀이 그리 많은지 정회원 이상만 이용가능이란 자물쇠로  거의 모든방을 잠궈둔걸 보았습니다. 아주 폐쇄적으로 느껴졌었습니다.. 그래서 그래 니들만의 리그다, 잘먹고 잘살아라하고 지나친적 있습니다.  그나마 조금 정보도 있고 개방적이라 느껴진 베이산악회란 곳을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열린산악회라 함은 나이, 성별, 지위등을 떠나 모두 회원으로 받아준다는 의미에 더해서 산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산행자료나  정보등을 제공하고  공유하는게 더욱 의미있는 열린산악회 취지라  개인적으로 항상 생각합니다. 물론 초상권이나 개인정보등 민감한 몇몇 부분은 제외되어야겠지만요


지금  저희들 어떠한 연유로 새주소로 이사하고 이사짐 정리중이지만  정리만  끋나면 다된거라 생각하지 말고 누구든 찿아와 참여와 정보를 공유할수 있게 새주소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수고해주시는 총무님이하 운영진 여러분들이 천천히 이삿짐 정리되고 난후 이부분을 생각해볼수있는 계기가 되었어면 좋겠습니다.


둘째는, 이글은 그냥 단순히 검색로봇이 이글내용에 들어있는 가능성 있는 검색어들을 크롤해가서 이른 시일에 새주소를 검색창에 띄울수 있게하는  작은 노력입니다.

 

짧고 모자란 지식으로 긴글 떠들어 죄송함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