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Diablo

by 아지랑 posted Feb 04, 2011 Views 5229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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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제가 본드엔걸님이 소개한  Mt. Diablo 읽고 흥미가 있어,  아주 쉽게 한번 써봤읍니다.

 

마운트  디아브로 지질학적으로는 아직도 젊은산 입니다.  산밑자락에 있는 샌래몬 계곡을 아주 천천히 밀고 당기면서  지금도 아주 조금씩 위로 올라오고 있다 합니다.  그이유는 지진대가 마운틴  디아브로 바로 밑에 있어서,   500 주기로 이곳에 큰지진이 일어 나기 때문 이라 합니다. 

 

아주오래전 (12 million Years ago) 마운트 디아브로와  라스 트램파스 리쥐 지역은 바다밑 이었는데,  앤드리아스 (San Andreas) 지진대를 따라  텤토닠 프레이트 (tectonic plates) 서로 엇갈리고 비벼대고 하면서  바다 단층 한쪽이  땅위로 올라오고, 쭈그러 들고   주름치마 처럼 땅에 주름을 잡았읍니다.

그리고 지진 활동으로  용암으로된  엄청 평평한 돌들은 기울어져 한쪽은  땅위로올라가 노출 되고 ,  그사이에낀 구조상 약한 흙들은 모진 바람에 밑으로 쓸려 려와  지금의 계곡을 만들 었다 합니다.  지금도   San Ramon 있는 라스 트램파스 ( Las Trampas Regional Wilderness) 있는 (2024 삐트) 가면 사암(Sand Stone) 속에서 수많은 조개껍질들을 볼수 있읍니다.

 

마운트  디아브로의  높이는 3849삐트 , 아마 베이 애리아 에서는 가장 높은 산일것 같읍니다.   그래서 산꼭대기에서 망원경 으로 요세미티에 있는 하프 돔을  볼수가 있다 합니다.

1851 골드러쉬 지도를 만드는 팀이 마운트  디아브로에 들어와  처음으로산 꼭대기에 깃발을 꽂고,  그이후로 부터 모든  캐리포니아 측량은  디아브로 산을 기준 으로 하였다 합니다.

1928 년에 스텐다드 오일 회사가   마운트  디아브로에  민간 비행기와  군사 비행기의 안전을 위해서   75 삐트짜리 항공 등대를 만들었는데, 100 마일 정도  빛이 밤하늘을 밝혔고,   유명한 린드버그 조종사가   번째로  등대불을 키는데 초대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항공 일렉트로닉 기술이 발달되서 이젠 이런 것들이 쓸모 없어 졌지만, 그대도 일년에  한번 진주만 폭격 희생된  군인과 민간인들을 애도 하기위해  이 등대불을 킨다 합니다.

마운트  디아브로의  이름 뜻이 데블(Devil) 인지는 Bond &Girl 님이 몇일전 쓰신 Mt. Diablo 의 본문에 댓글로 제가 소개하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