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공지나 후기에 파일 첨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제가 자유게시판에 글을 가끔 올리고 때로는 주책스레 보일수 있지만 저자신은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근데 이번글은 전문가도 아니고 관련 지식도 부족한 제가 너무 나대는거 같아 솔직히 망설여 지는 마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같이 생각해 보고 해결해야할 과제가 하나있어 글을 쓰게 되네요.
샛별님 산행후기를 보았습니다. 아마 Cataract Fall 산행후기에 사진을 첨부하고싶으신 모양인데 사진 첨부가 안되니 본인 랩탑설정때문에 안되나 짐작하시는거 갇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샛별님 랩탑 설정이 문제가 아니라 웹 브라우저 Flash 설정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미 여려분들이 갇은 문제로 질문하셨고 대답했고 했던거 갇네요.
글을 쓰기 위해 글쓰기 에디터를 열어보시면 아래 사진 처럼 Flash 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전에 몇번 설명 되었지만 아래 사진과 갇은 방법으로 Flash 설정을 Allow 해주시면
위와갇이 Flash 설정을 Allow 로 바꾸시면 아래사진처럼 "파일 첨부" 가 보이며 원하는 파일첨부가 가능하게 됩니다,
오늘 이글은 위와 같은 파일첨부 과정을 설명 드리려 는게 아니라 내년 1월1일부터 일어날수 있는 저희 웹사이트의 파일 첨부기능에 관해서 입니다.
지난번 저희 웹사이트 도메인 문제와 업데이트 문제로 새로 작업하실때 총무님 이하 운영진에서 많은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다시 감사 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과정에는 참여 못했지만 현재 사용중인 저희 웹사이트는 Flash 를 이용해 파일을 첨부하고 업로드 하는걸로 이해 합니다.
문제는 현재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사용하시는 구글 크롬을 비롯한 웹브라우즈들이 Flash 기술 지원을 중단했거나 곧 중단할 예정입니다.
구글 크롬은 이미 작년부터 기본설정을 Block 으로 해놓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경험하듯이 글쓰기할때 Flash 설정을 위와 갇은 방법으로 Allow 로 바꿔 주셔야만 글쓰기 에디터에서 사진이나 산행지도등 파일을 첨부할수 있습니다.
올해 2020년 12월 31일부로 구글 크롬에서 Flash 지원을 더이상 하지 않습니다.
구글 크롬 웹브라우즈 사용하시면 Flash 지원중단 알림 뜨는거 자주 보았을 것입니다.
Adobe 회사에서 개발한 Flash 는 웹 사이트 구성에 아주 중요한 기술이었지만 보안에 상당히 취약하고 RAM 메모리를 너무 잡아먹는 오래된 기술이라 지금은 대부분 HTML 5 로 대체된 상황입니다.
올해말로 구글 크롬에서 Flash 지원이 중단되면 일어날수 있는 현상은 가장먼저 산행공지나 후기에서 더이상 파일을 첨부할수가 없고 그러니 볼수없게 됩니다.
물론 웹브라우즈를 업데이트 안하거나 강제로 Adobe Flash 를 깔아 실행시키는 방법도 있겠지만 분명한건 대부분 우리들은 내년부턴 "파일 첨부가 안되네요" 라고 차츰 말하게 됩니다.
지난 몇달 서너번 산행에서 몇몇분에게 내년부터 Flash 지원이 중단됨으로 일어날수 있는 현상과 Flash 를 사용중인 저희 웹사이트에 대해 살짝 이야기 내비쳐 보았습니다.
즐거운 일이 아니라 그런지 아님 모르고있는거라 별로 관심 두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걸 자꾸 거론하기에는 유쾌한 일이 아니라 내키지도 않구요.
오늘 그냥 샛별님 산행후기에 사진 파일첨부가 안된다는 글을 보고 쓰게 되었습니다.
베이 산악회 웹사이트라함은 저희들이 소통하고 산악회의 모든 계획과 실행이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올해 말까지 시간도 좀 남아있고 저도 그냥 조용히 있다 막상 부닥치면 누구인가 나서 해결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해결에는 시간이 걸리고 여러의견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Flash 지원이 중단됨으로서 일어날수 있는 문제는 어느개인이 해결할 사항이 아니고 갇이 한번 생각해봐야할 해결 과제인거 갇습니다..
글이 길어진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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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님 짊어진 어깨가 무거워 보입니다. 직장생활이던 개인 사업이던 쉽기만 하겠습니까. 항상 도전의 연속이지요.
중국과 한국등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가 조금 예상보다 심각해보이네요. 차차 나아지길 희망해 봅니다.
모두함께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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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님,
쌓인 스트레스는 산에 가야 풀리죠 :) 금요일 저녁산행 나오세요~
그리고 backpacking도 같이 가시고...
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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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자수가 천명이 넘었네요. 이제 좀 잠잠해질만도 한데.. Biz하시는 분들도 타격이 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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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귀찮아서 모른척 하셔도 될일인데 말이죠. 제가 산악회 활동을 드문 드문 하다보니 다른 글도 안읽어보고 산행 갈수있을때 산행안내만 읽고 하여서 이런 정보가 전에도 올라온걸 모르고 있었네요.
보해님같은 분이 계시니 저같은 사람이 도움을 받죠 ~~^^ 다음에 사진을 올릴땐 보해님 방법이나 아리송님 말쓰대로 브라우저를 바꿔서 파일을 올려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사실 제가 올린 글의 취지는 내년 1월 1일 부터 Flash 지원이 중단이 되니 Flash 기능을 사용해 파일첨부하는 저희 베이산악회 웹사이트를 손봐야 되는점을 환기 시키는 목적입니다. 그래도 임시로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한가지 덧붇이고 싶은거는 많은 한국분들이 특정 사이트들에 접속하여 컴퓨터로 한국 드라마나 방송들을 많이 시청하시는걸로 압니다.
무료로 링크 올라온 한국방송들 파일들중에는 수많은 Spyware, Malware, 또는 가끔 심각한 Virus 들이 숨어 있습니다.
웹 브라우저중에 IE (인터넷 익스플로어) 가 보안에 제일 취약합니다. 컴퓨터 보안에 아주 능숙하다거나 믿을만한 AntiVirus 프로그램으로 보호받는 경우가 아니라면 IE 사용은 별로 권장 안합니다.
자세한 이유와 설명은 조사해보심 무진장 많이 나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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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 를 사용 함을 참회 합니다^^ 저 역시 평소에는 IE 를 잘안쓰게 되는데 사진 올리는 데에만 사용했는데....그럼 올린 사진들이 바이러스 감염이 됐을까요? 용하신 보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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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 통촉해 주시오소서!! 참회 안하셔도 됩니다.
바이러스를 살짝 입혀 올려주신 사진들이 너무 잘나왔습니다. 하하
맞네요. IE 사용시에는 Flash 가 전혀 지장없이 파일첨부 가능하네요. 사용을 안하다 보니 제가 잘몰랐던 부분 이네요.
거목님의 혜안을 제댓글이 반박하는 걸로 비춰졌나 봅니다, 그럴의도가 아니었는데 ㅎ
미처 제가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네요.
부족한 저의 인성을 일요일 산속에서 주님모시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봐야 할거 갇습니다.
제가 이리도 주님 모시는 핑계가 많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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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주님을 가까이 하시는분이 ^^ BAC 위해 IT 지식을 공유해주심을 감사히 생각하고 있읍니다.. 전혀, 반박하시는걸로 생각치 않았읍니다.
많은분들이 IE 사용을 피하는건 알았읍니다만 safety issue 떄문이란건 처음 알았읍니다. 필연적인 정보, 큰도움이 되고 있읍니다.
한동안 홈페이지에 지식공유해주시는 분이 안계셔 심심하단 느낌을 받았는데 앞으로도 계속 부탁 드립니다.
주님 이야기, 음악, 역사탐방 즐겨 읽고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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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아주 옛날에, 젊었을때 아주 젊었을때, 철없던 시절에, 인터넷 익스플로어 말고는 웹브라우즈 초이스가 없었을때 , 쬐끔 아주 쬐끔, 진짜 쬐금, 정말로 쬐끔만 야리꾸리한 동영상 보다 허접하나마 Antivirus 가 깔려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 먹어 가지고 중요한 파일들 날리고 3박 4일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컴퓨터 복구한적 있습니다.
지금은 웹브라우즈 보안이 많이 나아졌고 초이스도 많지만 아직도 IE 가 보안이 취약한점이 있어 사용을 기피하고 점점 사양화 되어가는거 갇습니다.
근데 이런 흑역사를 공공의 공간에 밝혀도 되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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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역사까지야....^^ 보해님은 주님과 함께 하시는, 우리의 trooper...^^. MS 제품이니 convenient benefit 이 있는 만큼 해킹이나 virus attack 도 용이하고 치명적이었을 것입니다. 궁합이 덜맞는 타 브라우저엔 태생적인 장벽이 있어 불편 할것이고...그래서 역으로 가끔 안풀릴때 IE 를 사용 하면 이유불문하고 풀리더군요. Net Tech 들은 질색하는 방법이긴 하지요. 그잠깐 사용하는 순간에 net work systems 가 열릴수있으니....ㅉㅉ 오래전 IE 를 주로 쓰던시절 제 집컴이 완전히 서버린 적이 있었읍니다. 제 컴을 조언해주는 동생이 data save 하고 새로 윈도우스를 설치하니...신부처럼^^ 움직임이 가뿐해지더군요..원인은 registries 가 IE 타고 맘껏 쌓여서 제 HD 가 만땅이었기때문이지요^^. 그이후로 Firefox 를 사용하는데 추가 질문이 늘 있지요. 개인적인 방어시스템이 강할수록 컴 스피드가 느려지는 모순을 안고 PC 를 사용할수밖에 없지만...세계최대 떼부자인 facebook 은 그 엄청난수의 user 들의 운용을 원활히 하기 위해 거액을들여 방어시스템을 운용할것이니.. 우리 스스로 해야하는 우리홈페이지보단 쥬커버그가 방호해주는 facebook 이 훨씬 안전할거란 짐작을 합니다. 게다가, upload, link 가 용이하고 flexible chatting 이 가능하니 따로 카톸을 사용할 필요도 없읍니다. 그리고 우리모두보다 오래살 쥬커버그가(돈많지 마누라 의사지...'학'실히....오래오래 살겁니다^^) 우리가 저장해놓은 데이터를 참 안전한^^ server 에 오래오래 보관해줄터이니 금상첨화 이라는게 제 개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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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제 짧은 소견입니다만, 이번 기회에 차라리 Facebook 같은 곳으로 이사(?)를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요? 불편한 점보다 편리한 부분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Mobile 기기와도 호환성이 좋구요.
많은 hiking club 들이 Facebook 에 나름대로 잘 운영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니면 Meetup.com 같은 곳에서 새로 집을 지어도 되구요. 장단점이 있지만 운영진에서 한 번 검토를 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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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부터 Facebook 이전을 소망했읍니다만, Facebook 사용이 불편하신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더이상 주장을 못하고있는 실정입니다. Facebook 으로 하면 많은 문제가 해결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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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의견 감사드립니다.
제가 결정할 문제는 아니구요. 충분한 시간을 두고 회원들이 참여하고 부족하더라도 의견 개진하고 해나가는 과정이 소중하리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면 좋은 결과도 나오겠지요.
Facebook 사용시에는 두가지를 염두에 두어야 하겠네요. 사용을 불편해 할수 있는 문제와 설정에 따라 조금 다르겠습니다만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가 있을수 있겠네요.
현재 저희 웹사이트의 Mobile 기기와 호환성 문제는 Flash 기능때문에 더더욱 호환이 안되는걸로 보입니다. 앤드로이드나 아이폰 운영체계에서 지원되는 웹요소들로 구성하면 스마트폰에서도 후기 사진첨부나 공지를 만들어 올리는거도 가능하지는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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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cy 라시면... 산악회 activity 가 대중에게 노출되는것을 꺼린다는 의미 이신가요? 그런문제라면 이미 경험이 있읍니다. group 을 만들게되면 access control 이되어 activity 의 대중노출이 조절될수있읍니다. 현재 우리 웹지기가 있듯이 group 지기가 그 콘트롤을 담당하게 되어있지요. 산악회에 한번의 경험이 있었는데...지금 회원명이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google 에서 근무하시던 회원님께서 주관 하셨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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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 관련 동감입니다. 충분히 해결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 설명 감사합니다. 전 그런거 모르고 사용법이 왜 이렇게 불편해졌지 하고 불평만 했는데..
나이가 들어서 엔지니어로 살아남으려니까 하루하루가 너무 힘이 드네요. 산행도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하루하루 열심히는 사는데 앞날이 잘 안보이니까 산악회에 별 도움을 주질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