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eF3U9BCTXc
COV19 이 길어지니...잠못드는 밤이 늘어나며 음악으로 잠을 청하는 날이 늘어만 갑니다.
서두르면 안될일인데.... 이시기가 어서 종료되길 간절히 기다리게 됩니다.
오늘은 듣기에 용이하고 차분하며 로맨틱한 클라시컬 선율을 소개 합니다.
악성 베토벤의 후계자로 인정된 브람스는 일반인이 듣기엔 지루한 긴 교향곡을 여럿 썼는데..
그곡중 소심했던 그가 평생 연모했던 스승.슈만 의 아내 클라라 슈만 에대한 연정 의 마음이 담겼다는 로맨팈한 곡이
오늘 첨부한, 브람스교향곡3번3악장 입니다...
깊게알면...힘들어지시고^^ COV19 기간을 이겨내시는데에 다소라도 도움이 되기를 소망 합니다.
스테레오 head phone 으로 감상하셔야 곡의 진가를 느끼시게됩니다.
어느덧 세계적인 수준에 오른, 유학파 음악인이 전혀 안섞인 놀라운 서울음대 오케스트라의 졸업연주(2012년) 실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