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바다/둘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by 둘리 posted May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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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둘리 입니다. 

Covid 상황에서도 다들 잘 지내시고 계신줄 압니다. 

저희는 다음주에 LA Long Beach로 이사갑니다. 

제가 제 인생을 정말 즐길 수 있는 산행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곳을 찿아서 좋았는데 사실 캐나다에서 

올때만큼 쉬운 결정은 아니었씁니다. 

지난 1년반동안 정말 좋은 분들 만날 수 있게 되었고 계속 인연을 이어 갈 수 있었느면 합니다. 

조근조근 무심하듯 말씀 하셔도 새회원 보이지 않게  잘care해 주시는 져니미미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좋은 인연 맺고 갑니다. 보해님 발길을 돌리려구... ♪ ~~~~ 노래도  그리울것 같고 

오늘은 쉬워요 말씀해 놓고 그냥 16 miles 쏜살같이 산행하시는 동사님도 그리울것 같고

바쁘셔셔 잘 참석 못하기지만 아리송님이 예약해 놓은 캐핑도 덕분에 너무 잘 갔다왔고.

웹싸이드 때문에 고생 하신 창공님 덕에 제가 이렇게 여기서 문자로 인사라도  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뽕오빠 빨리 무릎 나으셔셔 산행하시길 바라고요. 커피님과 소라님 덕에 자이언 캐논 가서 너무 즐거웠고

또 가을님 솔개님하고 요세미티가서 즐거운 음주와 하이킹  즐거웠고요. 캔님 덕분에 야간 산행도 해보고 앞으로 저희 산악회에 큰 일꾼이 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씁니다. 

또 산행의 고수인 호랑이님한데 많이 배워야 하는데 이렇게 떠나네요. 말씀은 없으시지만 항상 새회원한데 환영인사 하시고 산행 리드도 많이 하시는 두물님 감사드리고요.

언니처럼 잘 보듬어 주신 써니님, 잼있고 시원한 성격으로 우리를 웃게하는 연꽃님 호탕란 웃음으로 분위기 전환해주는 동행님 모두 모두 그리울께예요.

Covid Stay at Home 바로 전에 갔다왔던 Channel island 기억이 아직도 생생 하고 단비님 크리스탈님 태양님 즐거웠씁니다. 

모두 사람들이 요즘 힘들다하지만 그래도 저희는 밥먹는데 지장 없고 건강해서 여기저기 산을 누빌 수 있어 

꽤  행복한 사람들 중에 한 부류인것 같씁니다. :=) :=)

짧은 문장실력으로 제 감사한 마음을 전해 봤는데 조금이나마 전해 졌으면  합니다.

건강들 하시고 원정 산행 자리가 되고 기회있느면 참석 하고 싶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