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me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 뷰어로 보기
2011.02.21 02:39

트레일에서 먹을 수 있는 식물들

본드&걸
https://www.bayalpineclub.net/freeboard/67612 조회 수 8467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여기서 자라는 아이들은 종종 학교나 다른 활동을 통해 자연학습을 하죠. 그런데서 배워 온 지식으로 한 번은 저희 아이가 마이너스 레티스 (miner's lettuce) 라는 것을 알려 준 적이 있습니다. 식용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라며 트레일 주변에 난 것을 먹길래 온 가족이 다 따서 먹어 본 기억이 나네요. 트레일에서 먹을 수 있는 식물들을 올려 놓은 싸이트 들이 있길래 몇 개만 찾아 올려 봅니다. 

* 사진을 먼저 보시고 이게 뭘지 [ ] 안을 마우스로 긁어서 답을 보세요.

miners_lettuce.jpg
[ 마이너스 레티스 (광부의 상추. Miner's Lettuce (Claytonia perfoliata)) 봄철. 상추와 맛도 거의 비슷. 광범위하게 자람.]
Blackberries.jpg [블랙베리 (Blackberries (Rubus species)) 여름철.]
 
huckleberry.jpg [캘리포니아 허클베리 (California Huckleberry (Vaccinium ovatum)) 여름과 가을]
california_hazelnut.jpg [캘리포니아 헤이즐넛 (개암 California Hazelnut (Corylus cornuta)) 가을철.]
 
wild_apples.jpg
[야생 사과/배 (Wild Apples/Pears (Malus sylvestris domestica)) 가을철.]

Cattails.jpg
[캐테일 (부들 Cattails (Typha species)) 봄/여름. 여러 부분을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함. (이른 봄에는 새순의 껍질을 벗기고 속살을 날로 먹을 수 있음. 소시지 같이 생긴 꽃술 부분은 늦은 철 꽃가루를 털어내고 먹을 수 있음. 겨울철에는 뿌리를 뽑아 찧은 후 녹말 성분으로 스프를 해 먹을 수 있음.)]
StingingNettle.jpg [스팅잉 네틀 (쐐기풀. Stinging Nettle (Urtica dioica)) 봄철. 봄철에 돋는 새순을 익혀 먹으면 아주 좋다고 함.]

추가 자료: http://www.bahiker.com/plantpages/edibles.html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KakaoStory Band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Comments '5'
  • ?
    본드&걸 2011.02.22 15:41 Files첨부 (1)
    부모님은왜.jpg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답변이네요. ^^
    댓글
  • profile
    나그네 2011.02.22 21:28
    앞으로 산행할때는 식은밥과  된장을 지참해야겠네요.
    이파리가 보이는 즉시 싸먹게요.
    댓글
  • ?
    본드&걸 2011.02.23 00:43
    저 위에서 miner's lettuce 와 블랙베리 두 가지는 자연산으로 먹어 보았는데요. 마이너스 레티스는 이파리가 1~1.5 인치 정도로 작더군요. 된장도 괜찮은 아이디어인데요. ^^
    댓글
  • profile
    지다 2011.02.22 23:58
    추가자료의 첫번째 구절입니다....
    Let me start with a disclaimer that you should never eat a plant because I say it's edible. There is no room for mistakes! 
    댓글
  • ?
    아지랑 2011.02.23 04:29

    광부들의 상추는 앙증 맞은 작은 꽃들이 잎파리 한복판 배꼽에서 나오는게 아주 특이하군요.     1850년대 부터 일어난 서부의 금광 열기로 노다지를 캐려고  깊은 산속 으로 들어온 광부들이 식량이 떨어지면 인디안들이 먹는 풀이라도 띁어 먹어야 할판.......그래서 주어진 이름.

    댓글
  1. No Image
    by 본드&걸
    by 본드&걸
    in 알림
    Views 4524 

    오클랜드의 흰 코끼리 세일 0

  2. No Image
    by 지다
    by 지다
    in 알림
    Views 4286  Replies 1

    "따끈따끈한 댓글" 을 추가했습니다... 1

  3. No Image
    by 본드&걸
    by 본드&걸
    Views 3541  Replies 9

    새로운 댓글 9

  4. by 지다
    by 지다
    in 웃기
    Views 4408  Replies 4

    주차를 거지같이 해 놓았을 때... 4 file

  5. No Image
    by roll
    by roll
    in 인사
    Views 4129  Replies 6

    가입인사 6

  6. by 본드&걸
    by 본드&걸
    Views 5566  Replies 7

    구글지도에 자전거로 7 file

  7. No Image
    by musim
    by musim
    in 알림
    Views 5689  Replies 18

    HAPPY BIRTHDAY, 보리수님 ( Thursday, Feb 24 ) 18

  8. No Image
    by 산향기
    by 산향기
    in 인사
    Views 4529  Replies 6

    진달래 피는날 기다리고 있습니다. 6

  9. No Image
    by 지다
    by 지다
    Views 3775  Replies 6

    끝났다!!!!!!!!!!!!!!! 6

  10. No Image
    by 산동무
    by 산동무
    in 알림
    Views 4800  Replies 9

    2월 26일 (토) GARRAPATA SP 번개산행에 대한 긴급 제안 9

  11. by 본드&걸
    by 본드&걸
    Views 5044 

    개러파타 주립공원 (GARRAPATA STATE PARK) 0 file

  12. by 본드&걸
    by 본드&걸
    Views 8467  Replies 5

    트레일에서 먹을 수 있는 식물들 5 file

  13. No Image
    by 지다
    by 지다
    in 알림
    Views 4539  Replies 17

    KT님, 정회원 등업을 축하합니다... 17

  14. No Image
    by 수통골
    by 수통골
    in 인사
    Views 6513  Replies 14

    안녕하세요 신입 수통골인사드립니다^^ 14

  15. No Image
    by 벽송
    by 벽송
    in 인사
    Views 4447  Replies 9

    신입생 늘푸른소나무 인사드립니다 9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187 Next
/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