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늘푸른소나무 인사드립니다

멋진 베이 산악회 선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오-랜 세월(세월이란 표현이 딱 맞습니다)만에 여러분들을 따라서  산행을 하였습니다.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망가진 몸의 상태가 어느 정도인가를 자가진단할 수 있었습니다.
"오일 교환만으로?, 부품 교체로?, 딜러에 갈 정도인가?, 바디 샵에 보내야하는가?, 아니면 폐차장감인가?"를.

그리고,
평소에 1번 도로를 따라 운전하면서도 겨우 본 것이라곤, 땅바닥, 바닷물, 앞차의 뒷모습 뿐이었던것 같습니다.
그것만 가지고도 아름다운 드라이브였다고. . .  무식하고, 철없이 자만이나 하였고요 . . . . . .
그런데 이번에 여러분들을 따라가면서 Halfmoon Bay에서 SF에 이르는 지역의 지형지물을  위에서 꿰뚫어볼수 있었답니다.
여러 각도에서 눈으로 항공 촬영을 확실히 하였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 모습들이 또렷이 재생되고 있습니다. 너무 기쁩니다.
아름다운 모습이 계속 눈 앞에 나타나도록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니 이러한 기회를주신 여러분들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