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 10분..
오늘 일어나보니 빗방울 소리가 후두둑.쫄쫄쫄
오늘은 쉬는게 졸갰다고 비가 내리나.
다시 다비 자자 하는데 눈이 말똥말똥 소똥소똥
아침 5시30분에 매일같이 걷는분과 뛰는 팀을 만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다.
한분은 5마일을 1시간에 속보로 걷는데 근 30년을 해왔다 한다. 이분이 나를 라드래 주었다
뛰는 팀은 3분인데 주 6일을 뛰어서 체중이 275파운드에서 170파운드가 됐다 한다. 뛰는 속도가 나보다 빠르다.
이분들 얘기를 들어보니 당뇨병이 있다.
나도 이따끔씩 공복시 혈당을 재보지만 아직 혈당이 정상치로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자산이 당뇨에 걸린걸 모르고 산다고 한다
새벽마다 뛰는 그들에게서 삶에대한 의지를 느낀다.
당뇨가 오히려 그들을 더 건강하게 만들었다.
함께 뛸수있는 친구를 만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