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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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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백패킹 워크샵에서 구매했던 감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요. 근데 상자에 그냥 넣어 두었더니 일부는 공팡이가 폈더라고요. 그래서 얘네들을 통풍이 잘 되도록 바둑판 식으로 배열해서 큰 상자에 넣었어요. 제 서재에 있는 데 생각 날 때마다 하나씩 빼먹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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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촌 2020.12.17 14:58

    혼이 실린 정렬인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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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사 2020.12.17 15:51
    혼은 잘 모르겠고요.
    발은 시렸어요 ㅋㅋ

    근데 양이 진짜 많아요.
    꽤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반의 반도 못먹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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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 2020.12.17 17:10

    먹다가 남으면 냉동실에 얼려요 그럼 일년 내내 감이 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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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사 2020.12.17 18:21
    일단 계속 먹어 보고요.
    남을 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워낙 감을 좋아해서요.
    근데 감 많이 먹으면 감 떨어지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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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B 2020.12.17 18:16

    와우~~~ 차칸 학생이예요. 감 바자 보람을 느껴요~~. 안데스님께도 보시라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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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사 2020.12.17 20:12
    저 잘한거죠?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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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꽃 2020.12.17 18:16
    아직도 남아있어요? 전 끝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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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사 2020.12.17 20:14
    와,, 그럼 하루에 몇 개씩을 먹은 꼴인가요?
  • profile
    거목 2020.12.18 12:59

    count 하실새가 없었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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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20.12.18 09:02
    곶감이나 감말랭이 만들면 냉동실에 두고 일년내내 먹을수 있어요. 전 홍시감 감말랭이 만들어서 냉동실에 잔뜩 있는데 산행을 안나가니 회원님들 하고 나눌기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