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16일 1박 2일 페어 레잌. (세쿼이아 팍)
이번에는 꼭 가보뤼롸 ~~~.
4 년 전 9 월 중순에 1 박으로 다녀온 후 두 번이나 헛탕치고 돌아온 페어레잌. 이번에는 꼭 보려고 합니다. 눈 속의 페어레잌을 기대하며 15 일에 다시 가려고 합니다. 1 마일 전 에머랄드 레잌에서 숙영하여, 12 일 아침에 페어레잌 구경하고 내려올 계획입니다. 이스턴 씨에라 깊은 산중에서나 볼 수있는 호수 경치를 멀지않은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참석하실 분은 댓글로 부탁드리며, 해발 9000 피트 고지대이므로 방한 준비 잘해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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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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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는 Fix 됐구요. 행선지만 정하면 됩니다. 1박 2일로 캠핑할만 데가 없어서 백패킹으로 하는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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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quioa Park에 Pear Lake 오르는 길에 Emerald Lake으로 가는 걸로 결정하겠습니다. 편도 4.9 마일(주차장 사정에 따라 0.5 마일 정도 더 늘어날 수 있음)에 Elevation Gain은 2400ft 정도니까 동계 배낭지고 가면 상당히 빡센 산행이 될 것으로 봅니다. 여긴 길찾기도 아주 쉽고 안전해서 힘들지만 천천히 가면 됩니다. 숙영 후 다음 날 아침에는 페어레잌 보러 갈 예정입니다. 곰통 박스가 있는 캠프장이라 개인 곰통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삽들고 갑니다. 오후에 출발하실 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인원 제한없이 진행합니다. 윌더니스 퍼밋은 랏지폴에서 개인적으로 신청서를 작성해서 키오스크에 넣으면 됩니다. 오시는 분들은 눈산행 준비, 특히 차량 체인, 설상화, 충분한 개스, 헤드 램프 등 갖추시기를 강력히 권합니다. 장비에 대한 질문은 댓글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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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에 눈산행으로 가려고 했는데 트레일헤드까지 못가고 돌아온 기억이 있네요. 4륜구동이라도 스노체인은 반드시 하셔야되고 Wolverton Rd Close되어서 트레일 헤드까지 스노슈잉 하시면서 가야 하지 십습니다.
여긴 울버튼 트레일헤드까지 차로 갈수있는지가 관건일거 같아요.
잘 알아보시고 가시길... 요세미티도 백팩킹이 안되면 여기도 백팩킹이 안되지 않을까요?
노파심에 댓글 올립니다. -
Backpacking 은 Self-permit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확인했는데, 주차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Wolverton 주차장 진입로는 닫혔을껄로 예상하고, Lodgepole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들어가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식수는 어차피 호수가 얼어서 어디가도 구할 수없을 껄로 예상하여, 식사꺼리는 김밥이나 빵을 가져가고, 개스는 눈을 녹여서 커피를 끓인다든지 음료를 만드는 용도로만 사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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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dgepole에서 등록하고 차 주차하고 가면 되긴 하겠네요. 2마일 정도 더 걷기는 하겠지만..
즐산/안산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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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아직까지 세쿼이아 팍 지역에 눈이 제대로 내리지 않아서 울버튼 피크닉 주차장도 오픈 상태라고 합니다. 설상화도 필요없을 정도로 눈이 많지 않다고 나와 있습니다. 물론 준비는 하고 가야겠지만 산행은 그리 어렵지 않을껄로 예상됩니다. 겨울 강수량이 너무 적어서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 눈 산행 가고 싶으네요. 근데 질문이 2개가 있어요.
1. 날짜는 fix 가 된건 가요?
2, 1박 2일은 백 팩킹 인가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