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봄내음이 나는가 싶더니 또다시 먼발치 산꼭대기에 눈이 하얗게 쌓였습니다.
진달래 피는 등산길에서 합창곡으로 노래부르기로 했는데 말입니다.
딸을 봐 줄사람이 없어 데리고 갈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들 안녕 하시지요?
자주 웹에 들어와 소식은 보고있습니다.
보면서 혼자 웃기도 하고
처음오신분들은 상상하며 모습을 그려보기도 합니다.
다음주 한국에 몇주 다녀온 후,
3월 중순부터는 산행에 참가하며 다시 건강에 신경을 써야겠다 생각을 합니다.
즐거운 산행들 하시고
더 많이 많이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꽃피는 춘삼월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