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사귀었던 저엉든 내 친구여 ~~, 작별이란 웬말인가 가아야만 하능가....
그래도 가야만 헌댑니다. 그러면 보내드려야죠. 근데 그냥 보내기는 섭섭하니 밥이라도 한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나서리....
다음 주 화요일(23일) 저녁 5 시 30분. 더블린 Urban Plates 에서 맥주와 고기 좀 썰어가면서 그간 쌓인 정을 꽝꽝 눌러서 주머니에 가득 넣어 드리려고 합니다.
참석하실 분들께서는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혹 지촌님을 한번도 뵙지 못하신 분들도 수다가 마려우신 분들은 걱정을 마시고 오시면 저희는 대환영입니다. 식사시 소셜 디스턴스 유지할 예정입니다.
Urban Plates 위치는 아래 URL을 보시면 됩니다.
https://goo.gl/maps/aYLQVBzYbKc158Z66
여러분의 돌쇠 FAB 올림
가시는군요. 환송식사 참가 합니다.
자리잡는대로, 산행공지 올리세요. 원정산행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