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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뇽허심까, 에불바뤼 ?

3월의 마지막임다. 방꾸서게만 안자이쓰려니 응뎅이가 들썩들썩, 

해서리, 저녁에 탁빼기나 한 잔하려고 한바닥 올림다. 

장소는 댄빌의 댄빌 하우스 브루어리, 혹은 더블린의 얼반 플레이츠, 참석하시는 분의 위치에 따라 유연하게 결정하겠슴다.

시간과 장소는 오후 5 시쯤 댓글로 올리겠슴다.

 

팹 올림 

 

  • profile
    FAB 2021.03.31 18:01

    6시부터 댄빌 브루잉 하우스에서 수요 산행팀과 함께 한잔 합니다. 

  • profile
    Andes 2021.03.31 18:49

     

    3월의 마지막 날을 

    그냥 보내기 아까워서

    몸서리 치고 있으리라

    맥주를 핑계 삼고 

    세월을 핑계 삼아

    외로운 중생들 불러모아

    봄 소식 전해주려 했는데......

     

     

    맥주 번개

    참석을 못해서 미안하요

     

    대신

    멀리서

    맥주잔을 높이 들고서

     

    건--------------------배

    곤드래 !   만드래 !

     

     

     

  • profile
    FAB 2021.03.31 23:27

    안대 스님께서 공력을 베풀어 주시어 오늘 맥주 벙개는 세사람이 오붓하게 2 시간여 수다를 떨어가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산행 후 마시는 맥주 한잔은 수다와 함께 기가맥힌 마리아쥬를 이루었슴다. 수뤼수뤼 마하수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