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뮤어
존 뮤어 (John Muir)
존 뮤어 (John Muir (1838년 4월 21일 – 1914년 12월 24일)) 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미국인 자연주의자 (내츄럴리스트 naturalist)이고, 작가이자 미국의 자연보호를 주창한 사람이다. 특히 캘리포니아의 시에라 네바다 산맥 (Sierra Nevada mountains) 에 관한 그의 편지, 수필, 책 들은 수백만 명의 독자를 가지고 있다. 그의 주장으로 인해 요세미티와 세코이아 국립공원이 만들어져 보존되게 되었다. 존 뮤어는 시에라 클럽 (The Sierra Club) 을 공동창립하여 첫 회장이 되었고, 이 클럽은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자연보호단체로 성장했다. 그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하이킹 트레일 (산길) 중의 하나에 존 뮤어 트레일 (John Muir Trail. 211 마일 (=340 km)) 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이 외에도 그의 이름을 따서 뮤어 우즈 국립기념지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Red River Gorge Kentucky의 Muir Valley, Muir Beach, John Muir College, Camp Muir 및 Muir Glacier 등이 명명되었다.
말년에 뮤어는 그의 인생 대부분을 서부 삼림지의 보호에 쏟았다. 미국 의회에 탄원하여 국립공원제정법을 1899년 통과시키는데 공헌하였다. 이 법으로 인해 요세미티 (Yosemite) 와 세코이아 (Sequioa) 국립공원이 탄생하게 되었다. 그의 글에 보이는 자연에 대한 그의 열정과 영적인 품성으로 인해 뮤어는 대통령과 의원들을 포함한 많은 독자들에게 감명을 주었고, 많은 곳을 자연 그대로 보존할 수 있게끔 하는 원동력을 제공했다. 오늘날 존 뮤어는 "국립공원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국립공원서비스 부서는 뮤어의 일생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도 했다. (동영상 보기)
뮤어의 전기를 저술한 스티븐 J. 홈즈 (Steven J. Holmes)는 뮤어가 정치적으로나 여가를 즐기는 층에게나 공히 "20세기 미국의 환경운동의 핵심적인 성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한다. 뮤어의 글들은 많은 서적과 잡지에서 종종 논의되며, 앤슬 애덤스 (Ansel Adams) 같은 자연 사진가의 책에 종종 인용되기도 한다. 홈즈는 "뮤어는 미국인들에게 자연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꿈꿔 보게 한 장본인"이라고 평한다. 뮤어는 환경사상가이며, 정치적 대변자이며, 종교적으로는 예언자로서, 그의 글들은 환경에 관한 현대인의 의식에 상존하는 이름이 되었다. 작가인 윌리엄 앤더슨(William Anderson)에 따르면 뮤어는 "우리와 지구가 일체가 되는 원형"을 몸소 보여준 사람이다. 전기작가 도날드 워스터 (Donald Worster)는 뮤어가 "물질주의에 완전히 항복할 뻔한 미국인들의 영혼을 구"해야 하는 그의 임무를 잘 알고 있었다고 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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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 Cruz Mountains 에서 볼수 있는 Redwood들은 사실 거의 모두 Second Generation 입니다.
조만간 Portola State Park 의 Peter's Creek Grove 에 가서 First Generation 의 Redwood 를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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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되네요."우리와 지구가 일체가 되는 원형"이란 표현에서 영화 아바타가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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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뽄드님...아주 존경스럽고 반가운 인물에 대한 소개를 해 주셨네요.
우리와 지구의 일체...나아가 우리와 우주의 일체...
John Muir의 글들속에서 그리고 Yosemite와 High Sierra 산행중에서 종종 공감하게되는 무한한 자유로움입니다.
저는 老子의 無爲自然도 떠오르네요.
*저에게 다음과 같은 e-version (pdf, html) 의 John Muir의 저서 몇가지가 있습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 횐님들이 계시면 쪽지로 email 주소 알려 주세요. email 첨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용량관계로 여기 게시판에는 upload가 안 됩니다.)
(1) Yosemite
(2) My First Summer in the Sierra
(3) Mountains of California -
산동무님, 저한테 pdf 파일을 보내 주시면, 제가 여러 편으로 잘라서 게시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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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저요! 일단 받아서 저장해 놓고 싶습니다."file sharing site"로 검색하면 큰 용량 파일을 무료로 올릴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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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에 대해 잘 몰랐는데... (본드님, 아지랑님, 지다님 Thanks)
" 나와 우리가 하나고, 우리와 지구의 일체"
저는 범아일여(梵我一如)도 떠오르구요...
성경에 우리가 포도란 비유도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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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즐거웠습니다. (가입인사)
안녕하세요, '킬리 외 1인' 입니다. :) 오늘 완주는 사실상 불가능할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성공리(?)에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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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UC버클리에서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박태준이라고 합니다. 평소 저질 체력을 좀 향상 시켜보고자 등산을 알아보던 중 이 동호회를 알게되어 가입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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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
누구나 볼 수 있는 게시판에 횐님들의 얼굴이 클로즈업된 사진을 올려선 안됩니다. 이 사항은 운영진에서 결정한 사항이 아니고 작년에 정회원님들의 토론을 거쳐... -
저희 동네 뒤 동산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희 동네 뒤동산 하이킹 코스 입니다. 전에는 자주 갔었는데 요샌 자주 못 가네요. 오다 가다 보면 동네 사람들 두 세 분은 만나는 그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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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Yosemite & My First Summer in the Sierra
산동무님이 두 권의 eBook 을 보내 주셨는데, 혹시 저작권 문제가 있을지 몰라서 정회원 만 들어갈 수 있는 회원자료실에 올려 놓았습니다. My First Summer in 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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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산악은 언제 하나요?
어딜 봐도 다음 월레회 산악 알림을 못 찾겠습니다. 그리고 벙개 산악 등반도 있나요? 갈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빠삐용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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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애기 만 듣다가 드디어 이럴게 글로 먼저 인사를 드립니다. 사는곳은 Pleasanton, 미국은 74년도 에 어마마마 손 잡고 따라 왔고. 현재 세탁소. 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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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합니다
오늘 아침은 내겐 좀 특별한 날인듯 합니다 간밤엔 마눌 보스톤으로 날려 보내고 집에 오니 팀팀하여 컴터와 같이 놀다보니 어느세 자정을 훨 지나 ~ ~ 멍멍이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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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산행
전날까지도 나오는 분들이 적다 싶었는데 아침에 컴을보니 오랜만에 보는 분들과 새로 나오신 분과의만남에 서둘러 가방을 꾸렸다. 혹시나하여 우비도 챙기고 쇠... -
존 뮤어
존 뮤어 (John Muir)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이 글은 스코틀랜드 출신 미국인으로 자연보존을 위해 헌신한 존 뮤어에 관한 글입니다. 존 뮤어 (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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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송님, 제임스님이 정회원이 되셨습니다
네분이 한꺼번에 정회원이 되는 불상사가 일어날 줄 알았는데 다행중 불행이도 두분만 정회원이 되셨습니다. 인고(忍 苦)의 세월끝에 정회원이 되신 제임스님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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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man
안녕 하세요. 새로 가입한 bikeman 입니다. 가까운 시일안에 산행에 참석해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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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흰 코끼리 세일
왜 이걸 흰 코끼리라고 부르는지는 모르지만 북가주에서 제일 큰 중고물품 장이 금주 말에 서네요. 기사 March 5-6 333 Lancaster St., Oakland 510-536-6800 wh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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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댓글" 을 추가했습니다...
"토론방" 안건이 별로 없기에, "최신 글" 에 함께 편입 시키고... 모든 게시판에 올라오는 댓글들의 첫 라인 일부를 보여주는 "따끈따끈한 댓글" 을 추가 했습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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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댓글
정회원이 아니면 자유게시판 메뉴를 열었을 때 왼쪽에 심심풀이라는 링크가 보이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다음 링크를 누르시면 심심풀이를 통해 볼 수 있는 새로운...
100 여년전에 우리가 사는 베이 에리아 ( 말티네쓰) 에서 자연 보호 운동으로 활동한 죤 뮤어의 일생을 담은 아주 감동적인 비디오 크립
이군요.
돈 된다면 뭐든지 하면서 자연을 파괴하던 시대에, 그나마 이런 분들의 노력으로 지금 우리가 아름다운 공원들을 즐길수 있는 것이지요. 그옛날 수많은 앤션트 포리스트 (Ancient Forest) 나무들을 잘라 팔아 먹었고, 별로 않남았지만 지금 우리가 세계에서 보기 드문 엄청 큰 나무들을 조금이라도 볼 수 있으니 천만 다행 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법이 제정 되기 까지 약 95% 정도의 오리지날 레드우드가 없어 졌다고 하니, 정말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