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ul 63 Peak
레이크타호 지역의 동쪽(리노)에는 과거에 와슈인디언부족이 살았답니다.
그 인디언부족들이 사냥하던 큰뿔이 달린 산양을 Ogul 이라고 불렀는데요.
물론 산양은 지금은 멸종되고 없습니다만,
이렇게 레이크타호지역에는 산양의 이름에서 유래된 Ogul Peak 63 List 가 있습니다.
저의 등산과 관련된 버킷리스트의 하나인 Tahoe Peak Series 의 봉우리는 모두 아래 Ogul Peak List 의 63개 봉우리입니다.
Adams Peak (8197')
Anderson Peak (8683')
Basin Peak (9015')
Black Butte (8030')
Castle Peak (9103')
Desert Creek Peak (8969')
Devils Peak (7704')
Dicks Peak (9974')
Duane Bliss Peak (8658')
East Sister (10402')
Ellis Peak (8740')
English Mtn (8373')
Freel Peak (10881')
Genoa Peak (9150')
Granite Chief (9006')
Haskell Peak (8107')
Hawkins Peak (10023')
Highland Peak (10934')
Jacks Peak (9856')
Jeff Davis Peak (8990')
Jobs Peak (10633')
Jobs Sister (10823')
Lookout Peak (9584')
Lyon Peak (8891')
Markleeville Peak (9417')
McConnell Peak (9099')
Middle Sister (10859')
Mokelumne Peak (9332')
Mt. Elwell (7812')
Mt. Fillmore ( 7715')
Mt. Mildred (8398')
Mt. Patterson (11673')
Mt. Price (9975')
Mt. Rose (10776')
Mt. Siegel (9450')
Mt. Lola (9143')
Mt. Tallac (9735')
Needle Peak (8971')
Old Man Mtn (7789')
Phipps Peak (9234')
Pyramid Peak (9983')
Ralston Peak (9235')
Raymond Peak (10011')
Red Lake Peak (10061')
Red Peak (9307')
Reynolds Peak (9690')
Round Top (10380')
Rubicon Peak (9183')
Sierra Buttes (8587')
Signal Peak (7841')
Silver Peak (8930')
Silver Peak (10774')
Snow Mtn (8014')
Snow Valley Peak (9214')
South Sister (11339')
Stevens Peak (10061')
Tells Peak (8872')
The Nipple (9340')
Tinker Knob (8949')
Twin Peaks (8878')
Wade (9367')
Waterhouse Peak (9497')
Wheeler Peak (11664')
위는 제가 5년전인 2016년에 올렸던 글중 일부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참조 : https://www.bayalpineclub.net/freeboard/515116)
지금 다시 세어보니 저도 31개에서 멈췄네요.
저의 경우 이걸 다시 시작해서 63개 모든 핔을 완등 하고자 합니다.
함께 도전해보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제가 올해는 시간이 되므로 평일이나 주말 관계없이 시간이 될때마다 꾸준하게 함께 등정했으면 합니다.
저도 꾸준히 공지하고 갈 예정이나 제 공지와 상관없이.
전 갔던곳도 다시 가는걸 좋아하므로 관계없사오니 혹시 원하는 핔이나 가고싶은 루트가 있다면 일정을 조율해서 함께 도전해 보았으면 합니다.
사람은 나이를 먹어갈수록 목표가 있어야 하고, 목표가 있는 삶이 진정 건강한 삶이랍니다.
나이들어서도 포기하지 않는 희망이나 꿈, 성취감 같은 것들이 내 삶을 건강하게 바꿔준다고 전 믿고요,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함께 꿈꾸고 도전해 보았으면 합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함께 오골63 단톡방을 만들어도 좋을것 같고, 완등할때까지 함께 조율해서 시간이 될때마다 함께 한달에 2~3개씩 이라도 꾸준히 등정했으면 합니다.
한달에 2~3개씩이면 2~3년이면 완등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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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주로 지도의 등고선을 보고 크로스컨트리 루트를 정하기도 하고, 주요 등반정보는 https://www.summitpost.org/ 를 참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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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못해도 가능한 참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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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님, 응원합니다. 저는 전부 참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지만, 혹시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부분적으로 도전/ 참여하고 싶은 의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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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프로젝트로 꾸준히 한달에 아니면 두달에 한개씩이라도 관심을 갖고 포기하지않고 도전하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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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꿈을 꾸고 계셨군요 ㅎㅎ
올 7월부터 시작하기로 몇몇분과 계획하고 있었던 참입니다. 같이 합시다. 저는 현재까지 7개 ;) 부지런히 2-3년내에 합시다.
한국에 오면 '포기하지 않는 희망'이 몇년째 이여집니다 ;) 대한민국 100명산 (현재까지 42좌). 한국에서 여력이되시면 연락주세요. 같이 한번 갑시다. 시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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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님께서 오골핔 도전을 앞두고 계신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관심있는분들이 꽤 되시니 63개 핔이라도 꾸준히 도전하면 조만간 완등의 꿈을 이룰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한국은 아직도 하루하루 대기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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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에 갠적으로 Jobs Peak 을 아직 못가본게 아쉽기도 하고,
오골핔중 가장높은 Freel Peak (10844 ft) / Jobs Sister (10824 ft) / Jobs Peak (10607 ft) 을 암스트롱패스쪽에서 12 mi / 3800 gain 루프로 돌아볼까 하는데요.
당일에 3 Ogul Peaks 1타3피 네요.
혹시 관심있는분 계실런지요. 아침에 세크라멘토까지만 오시면 이후는 제차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대단하십니다. 많은 peak들이 공식(?) 등산로가 없는 산들인데 그런데는 어떻게 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