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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 2021.06.20 23:09

춤도 함께 하나요? 지루박, 탱고, 차차차... 뽕짝에 트롯트는 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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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2021.06.21 02:18

이리송님, 한 땐스 하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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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 2021.06.21 16:49

아, 이런건 저 아래 동사님 댁에 가면 비파와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뒷마당에서 딴 노오랗게 잘 익은 물뚝뚝 떨어지는 비파 한접시에 나훈아 할배 테스형 한곡조가 흘러나오고, 빈손대신 와인이래두 한병 들고가면 청계산님이 기똥찬 스테끼를 만들어 주실 것으로 믿어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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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2021.06.21 18:08

오우, 구래요~~? 동사님이랑 청계산님이랑 친하게 지내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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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2021.06.21 02:24

펩님의 프로그램은 다양하기 끝이 없어라~~~오늘은 음악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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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 2021.06.21 16:50

아, 다 좋은데, 미쓰김이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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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 2021.06.21 17:35

아! 피터님 성은 김씨여 이름은 피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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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 2021.06.21 17:49

다방에는 미쓰김이 있어야 되쟎아요. 미쓰김이 내오는 노란자 동동 띄운 쌍화차 한 잔.... 다방이라면 역쉬 그게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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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2021.06.21 18:24

이거 이거 펩님 연식 나오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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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2021.06.21 18:24

미스 어는 어떠세요? ㅎㅎ

아님 음악카페로 바꾸시고 어머나 사장님 우아하게 등장. 와인에 치즈 동동띠워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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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2021.06.21 18:17

아뇨, 제성은 피요, 이름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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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 2021.06.21 12:48

출렁이는 뱃살땜시 저는 춤을 혐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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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2021.06.21 18:27

그럼 훌라댄스를 한번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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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 2021.06.21 18:52

그거 총알 박힌거 가지고 허리 돌리다가 총 맞아 죽는줄 알았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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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21.06.21 15:04

저도 우르릉 꽝에 동참 하고 싶으나, 그날은 저에겐 아주 아주 특별 한 날이라서, 맘만, 보냅니당..

바하의 아리오소랑 골드베르그도 우정 출연 시켜 주시면, 좋은 만남이 될거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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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 2021.06.21 16:52

바하 골드베르그나 아리오소는 적막한 밤중에 혼자 조용히 들어야죠. 이런 자리에서는 바그너 니벨룽겐의 반지나 말러 교향곡을 기냥 풀 볼륨으루다가....앰프도 전기밥 좀 먹여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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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2021.06.21 18:33

그나 저나 가겠다는 분은 없네요. ㅋㅋ

여러분!!!

펩님네 음악다방에 놀러 오세요~~~

바그너 말러 모르셔도 되요~~

쌍화차를 즐겨드시지 않아도 되구요.

미스김이 부재한들 우리 어머나 님만 하실라구요?

재밌을거 가토요~~~

펩님, 저 잘했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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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 2021.06.21 19:01

구짭 구짭~~~. 댓글이 없어도 고정으로 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노 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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