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2011.03.16 23:13
이번 주 정기산행 안내는 내일 올립니다...
아직도 Point Reyes 산행의 미련이 남아 있어서,
내일 까지 날씨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결정하겠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비가 오면 Point Reyes 산행의 다른 목적을 달성하기에는 더욱 좋은 면도 있어서
비가 올 확율이 30% 이하로 떨어지면 Point Reyes 로 강행을 하겠습니다. (현재 가능성은 희박)
비가 오더라도 Point Reyes 로 가고 싶다는 횐님들이 많이 있으면 재고를 해 보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Alum Rock 으로 가겠습니다.
횐님들의 댓글 의견에 따라서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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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예보가 가끔씩 틀리기도 하고,
비가 온다는 예보 조차도, 비가 새벽에만 오는지, 산행중에 내내 오는지,
견딜만한 가랑비 인지, 지나가는 폭우인지도 잘 모르고 하니......
저는 비가 온다거나 안 온다거나 하는것에 별로 개의치 않읍니다.
비가오면 속도를 줄여 운전하고, 비가 퍼부우면 우비를 꺼내 입고. 밥대신 쌘드위치먹고..... 뭐 그러면 되는거 아닌가요 ?.......
일년의 절반 이상을 , 시도 때도 안가리고 비가 오는 씨애틀 에서도 사람 들이 많이 사는데,................저도 " 비 내리는 호남선 이 아니라 ,
비 내리는숲속" 을 좋아하는 사람 입니다.
Alum Rock 은 트레일이 너무 잛아 점심 식사와 동시에 산행이 끝나므로, Point Reyes 쪽으로 투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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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때는 Rock 을 밟는 것보다는, 노출된 나무뿌리를 밟는게 더 위헙 합니다. 젖은 나무뿌리는 아주 매끄럽읍니다. 등산화도 밑창에 홈이 깊이 파진것이 비오는날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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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올라 오지 않았네요. 전 가까운 곳이 좋습니다. 짧은 거리도 좋고. 근데 비가 오면 개인 적으로 좀 그러네요.
산행안내를 빨리 올린다고 상금 주는것도 없고 늦게 올린다고 해서 벌금은 더더욱 없습니다.
날씨를 쬐끔 더 지켜보고 내일(17일) 저녁 7시경에 올리는게 더 좋을듯 싶네여.
횐님들께선 지다님의 이글에 댓글로 의견을 말씀하십시요.
별의견이 없으시면 저희가 일방적으로 화~악 결정하는게 아니고,
두분이 찬성하신 Alum Rock 이나 Point Reyes 두곳중에서 한곳으로 결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