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횐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두 번의 산행 (작년 12월 25일, 올 1월 1일) 후에   
토요일 일을 해야 하는 관계로 세 번째 산행을 채우지 못해 정회원의 반열에 서지 못하고 
매일 눈팅만 하고 있답니다.
이대로 가다간 올 크리스마스 이브때나 되서야 정회원이 될 듯 싶은데
그날 까지 기다리다 승질 급한 저는 속이 타 죽을꺼 같아서 이렇게 하소연 합니다.
 횐님들 도와주세요~~~
주중 평일에 번개산행 가능 하신 분 공지 올려 주시면 감솨 ..감솨하겠습니다.

  • profile
    나그네 2011.03.17 21:06

    그게...  참... 그렇네요.
    전에 누가 그랬는데?    인생은 줄을 잘 서야 한다고.    내가 그랬었나?
    그렇잖아요?   회사에 똑 같이 입사를 했는데 누구는 승진을 빨리하고 누군 말단이고.

    가만히 지켜보면 산악회도 그렇더라구요.
    어떤분은 아다리를 잘 맞춰서 단 3번의 산행으로 정회원이 되는 분이 있는가 하면
    어떤분은 아다리를 못 맞춰서 9번의 산행끝에 정회원이 되는 분도 있고...

    저...   매우 죄송한 말씀이지만...  부정기산행은 100번을 참가해도 정회원이 안된다네요.
    제 마음같아선 정기,부정기를 가리지 않고 3번만 산행에 참가하면 정회원 자격을 주고 싶은데,
    베이산악회가 창립할때부터 정기산행 2회,부정기산행 1회 참가자에 한해 정회원자격을 주는게 관행이었고,
    지금보니 아예 회칙으로 콰~악 못을 박아놨네요.

    근데, 무쟈게 아쉽게도 프리웨이님이 지금까지 참가하셨던 2번의 산행은 모두 부정기였습니다.
    프리웨이님은  앞으로 딱 두번만 산행에 참가하시면 자동으로 정회원이 되시는데,
    두번 모두를 정기 산행에 참가하셔야  한다는게 고충과 시련이 되겠네요. 그래서 저는 여기서 되게 미안스럽다는거죠.

    참고로 정기산행은 매월 첫째, 세째주 토요일에 실시합니다.  스케쥴이 안맞아서 정회원이 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정기, 부정기를 가리지 않고 3~4번의 산행에 참가하면 정회원의 자격을 준다. " 이렇게 회칙을 개정하고 싶은데
    이마저도 불가능한것은 아래와 같은 회칙조항이 있기 때문에....  


    좌우지간 정회원 되는 길이 어떤분에겐 앉아서 식은죽 들이키는것 보다 더 쉽고
    어떤분에겐 사법고시 공부하는것 보다 더 힘이 드네요.  그렇죠?

    *회칙 개정과 같은 중요한 사안은 운영진의 발의로 전체 정회원 표결에 의하여 결정하며
    ,
    선거권을 가진 재적 정회원 2/3 이상의 투표와 투표 정회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 정회원: 준회원인 자가 2회의 정기산행을 포함, 3회 이상의 산행에 참가하면 정회원이 된다. 
                정회원은 선거권 및 의결권을 갖는다

  • ?
    freeway 2011.03.17 22:30

    그렇군요 ..--:  괜찮습니다. 원래 어려운 산일 수록 정복했을 때의 기쁨이 큰 법이죠.
    첫째 셋째 토요일이 정기 산행이군요.  여태 그것도 몰랐네요.
    나그네님 도움말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새로 인사 드립니다 제임스가 새로운 아이디 "산사랑" 으로 인사 드립니다. 아이디가 닉네임이야 한다는 말씀도 들었고 이번에 드디어 저의 안주인도 산행에 참가 한다 하여 같이 등... 13 산사랑 4096
YOSEMITE: HALF DOME: 해프 돔, 그 반쪽의 매력 The granite monolith of Half Dome 11 아지랑 5696
이번주 소노마 카운티 에서 즐거움을 이번주 번개산행지인 소노마 카운티에서 산행후 와이너리를 가지 못하면 섭섭 할것 같습니다. 미국와인의 90%이상이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고 그중에서도 고급와... 5 제임스 4310
울타리 늦은 가입인사 드립니다. 올해 첫 정기산행부터 참석을 하였는데 가입인사가 늦었습니다. 단비님이 나오라고 부르셨는데 가입을 안해서 온라인 아이디가 없더라구요. 좋은분들 만나서 즐겁... 10 울타리 4004
처음 산생을 갔다 와서 안녕하세요.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정기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글을 올리기전에 한가지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미국을 14살때 왔기에 맞춥법 등등이 서툴... 4 빠삐용 4547
너무나 정회원이 되고픈 하소연 횐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두 번의 산행 (작년 12월 25일, 올 1월 1일) 후에 토요일 일을 해야 하는 관계로 세 번째 산행을 채우지 못해 정회원의 반열에 서... 2 freeway 3700
이번 주 정기산행 안내는 내일 올립니다... 아직도 Point Reyes 산행의 미련이 남아 있어서, 내일 까지 날씨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결정하겠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비가 오면 Point Reyes 산행의 다른 목... 4 지다 3922
19일 정기산행... 오는 토욜 (3/19) 정기산행을 Point Reyes 로 갈까, 아니면 그 다음 정기산행 계획지와 바꾸어서 Monterey 의 Point Lobos 로 갈까... 고민을 해왔는데, 주말 일... 10 file 지다 3455
소프트 스토리 빌딩 http://en.wikipedia.org/wiki/Soft_story_building 소프트 스토리 빌딩 (Soft story building)은 다층 빌딩으로서 창문, 널찍한 문, 다른 설치물이 없는 상업용 ... 1 file 본드&걸 3979
Mimic Octopus: 흉내 내는 문어 생존 의 기술 http://www.youtube.com/watch?v=NWmRjURn1L4 4 아지랑 9371
YOSEMITE'S FRAZIL ICE: 3, 4월의 요세미티 공원 This is an incredible video! It only happens in March and April. 13 아지랑 8950
오늘 즐거웠습니다. (가입인사) 안녕하세요, '킬리 외 1인' 입니다. :) 오늘 완주는 사실상 불가능할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성공리(?)에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 10 심바 6731
가입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UC버클리에서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박태준이라고 합니다. 평소 저질 체력을 좀 향상 시켜보고자 등산을 알아보던 중 이 동호회를 알게되어 가입하게... 6 킬리 4329
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 누구나 볼 수 있는 게시판에 횐님들의 얼굴이 클로즈업된 사진을 올려선 안됩니다. 이 사항은 운영진에서 결정한 사항이 아니고 작년에 정회원님들의 토론을 거쳐... 나그네 4320
저희 동네 뒤 동산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희 동네 뒤동산 하이킹 코스 입니다. 전에는 자주 갔었는데 요샌 자주 못 가네요. 오다 가다 보면 동네 사람들 두 세 분은 만나는 그런 ... 4 file 빠삐용 4903
Board Pagination Prev 1 ...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 188 Next
/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