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 : Dipsea 트레일 러닝 14마일
생수님의 소개로 알게 된 그리 길지 않은 14 마일 코스의 트레일 러닝 대회가 잘 알려진 Stinson-Dipsea에서 8월 28일에 있습니다.
혼자 또는 작은 그룹 산행과 달리 수백명이 함께 달리는 산행의 맛은 절데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또 다른 감흥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일 것입니다.
컷오프 타임은 넉넉하니 체력에 맞게 달리다 힘들면 걷다 달리다 해도 상관없습니다. 아마 저도 반이상은 걷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현재 생수님과 저는 신청을 한 상태이고 혹시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에서 개별 참가 신청을 하시고 참가 상황을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신청자가 더 있으신 경우 행사전에 한번 같이 모여 같은 코스로 연습 러닝과 더불어 Stinson beach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코스 : Stinson beach -> Dip Sea -> Mill Valley -> Dip Sea -> Stinson Beach
- 거리 : 13.7 mi
- 누적고도 : 4,500ft
- 일시 : Aug 28 2021
- 참가비 : $105.0 (Bib,기념 면티 , 완주 메달 제공)
- 신청 싸이트 : https://brazenracing.com/doubledipsea/
- 출발지점(주차장) : 3512 Shoreline Hwy, Stinson Beach, CA 94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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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응원 부대 출동해 주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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팹님, 미니 스카트... 상상이 되서리 ㅋㅋㅋ 잘 어울리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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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완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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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님 참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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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만 더 참가하면 응원하러 가야죠. 이런 것도 하면 재밌쟎아요. 무리하지 마시고 즐기면서 뛰세요. 응원팀은 산행하고 러닝팀은 뜀박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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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잠재적(?) 참가자수가 5명을 넘어 섰으나 미니 스캇또 응원팀을 기대하는 또다른 참가자들을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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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빅터님이 올리셨군요.^^ 벌써 다른 횐님 한분도 신청했다고 하세요, 그럼 한병만 더 하면 벌써 5명!
정말 짐승들이 맞네요. ㅎㅎ 남편이 2-3년전에 뛰었는데 저는 라이드 주고 반 정도 코스를 산행하고 들어 올때 사진사 노릇 했는데 올해는 제가 못해줄거 같아 살짝 고심하고 있었는데 ...
이렇게 많은 분들과 뛰거나 걷는다면 뭐 고민 내려놔야 하겠네요. ㅎㅎ 암튼 지금 오가는 얘기 보니 8월 14일날 연습 모임 준비하시는거 같은데 이날은 저도 참여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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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가 경치좋은 산을 뛸뿐 아니라 재미있는것은 핸디캡을 적용하는 대회라는것입니다. 제일 천천히 가는 age group이 제일 먼저 출발하고 몇분 간격으로 다음 그룹이 출발함으로써 트레일 전구간에서 참가자들간의 크로싱이 일어나 외롭(?)지 않은 경기 운영이 끝까지 지속될듯합니다. 일반적인 마라톤 대회와 완전 반데로 기록이 아닌 재미를 위해 설계된 대회인듯합니다.
The Walt Stack DSE Double Dipsea race is a handicap race. If you have never run a handicap race before you may find that it gives you a whole new perspective.
Instead of everyone starting at the same time, runners are grouped together in wave starts. If you are a very young or older runner, the handicap will give you a big head start. If you are relatively young, you will have to work hard to catch everyone!
We all tend to run in the same circle of friends at every race. This gives you a chance to meet new people and to say hello to a lot of people who normally are either in front of you or behind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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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참가 합니다. ^^
뛰던 걷던, 열심히 하다 보면, 피니쉬가 보이겟죠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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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24 마일러의 의리가 여기서 빛나는군.
참여 감사합니다. 잼나게 뛰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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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가 꽤 비싸네요? 어디 스폰서가 좀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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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마라톤이나 울트라 마라톤, 그리고 바이크 대회 참가비를 생각하면 이것이 특별히 비싼 가격은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만 개인적인 마음으로는 신청할 때마다 느끼지만 너무 비싼 건 사실인 듯 합니다. ^^;
myActivitySponsor.com을 만들어서 참가자가 옷에 스티커 하나 붙이고 참가해서 기업 홍보해주면 이런데 신청비 지원하는 사업을 하면 괜찮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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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님이 8월 14일에 산행공지를 했는데 그날 같이 모여 저희 트레일 런닝팀은 Dipsea 코스로 다녀 오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참석치 못하신분들이 계시면 8월 21일에 한번더 가도록 하겠습니다.
8월 14일 참석여부 오는 토요일 까지 샛별님 산행공지를 통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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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벌써 2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기대감에 심장이 두근두군 합니다.
14일은 다른 일정이 있어서 힘들고 21일 사전답사 산행에는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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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러닝을 준비하며 탈진(heat stress, muscle cramping, electrolyte level) 대비하기 위해 약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쉽게 말해 캡슐에 소금(+a) 넣어 놓은 것 입니다 만 아침에 조깅 시 한알 씩 먹는 중인데 도움이 되는 듯(심정으로만 ^^;) 합니다.
필요하다 생각하시면 각자 한병씩 구매해서 트레일러닝시나 산행시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혹시 잊은 분의 안전한 트레일러닝을 위해 당일에 제가 가져가 몇알씩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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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합니다. 저는 JMT 몇주 전에 참가 신청을 해 놓았었는데 컨디션이 어떨지 몰라서 댓글을 이제야 답니다. 얼마 남지 않았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참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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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T 완주 후 trail running이라니 진정 에너자이져 이십니다.
오래 전 창꽃님한테 말로만 듣던 따불 딮씨가 담달 마지막 토욜이로군요. 여기 계단도 엄청많아서 그냥 걷기도 힘들구먼 뜀박질꺼정,... 하여간 건각들이예요. 우리 새벽마다 뛰시는 산호세 파에서 많이 참가하면 좋겠습니다. 다섯분 이상 참가하시면 응원부대 출동합니다. 가만있자.... 미니 스캇트가 어딨드라.... 뒤적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