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 백수련합의 시대적 사명
Manifesto of One Hundred Water Organization
(OHWO : 오우~ )
百水 宣言書
吾等은 玆에 我 百水임과 百水人의 自主民임을 宣言하노라 此로써 베이 산악회에 告하야 人類平等의 大義를 克明하며 此로써 會員에 誥하야 百水人自存의 正意을 永有케 하노라.
나는 여기에 백수임과 우리 백수들이 자주민인것을 선언하노라. 이것으로서 베이산악회에 알려 백수도 인간으로서 평등하다는 큰 뜻을 밝히며, 이것으로써 백수가 스스로 존재하는 마땅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도록 하노라
百水의 恒久如一한 自由發展을 爲하야 此를 宣言함이며 天의 明命이며 時代의 大勢이며 全人類 共存同生權의 正當한 發動이라 天下何物이던지 此를 沮止抑制치 못 할지니라.
백수의 자존을 Yuji 하고 백수인들의 한결같은 자유 발전을 위하여 이것을 선언하는 터이며, 이는 하늘의 명령이며, 시대의 대세이며, 온 인류가 더불어 같이 살아갈 권리의 정당한 발동이므로, 하늘 아래 그 무엇도 이것을 막고 누르지 못할 것이라.
噫라 舊來의 抑鬱을 宣暢하려 하면 時下의 苦痛을 擺脫하려 하면 將來의 脅威를 芟除하려 하면 百水的 良心과 百水人的 廉義의 壓縮銷殘을 興奮伸張하려 하면 各個人格의 正當한 發達을 遂하려 하면 可憐한 子弟에게 苦恥的 財產을 遺與치 안이하려 하면 子子孫孫의 永久完全한 慶福을 導迎하려 하면 最大急務가百水的 人間的 尊嚴을 確實케 함이니 여러百水 各個가 人마다 方寸의 刃을 懷하고人類通性과 時代良心이 正義의 軍과 人道의 干戈로써 護援하는 今日 吾人은 進하야 取하매 何强을 挫치 못하랴 退하야 作하매 何志를 展치 못하랴.
오호, 예로부터 억울함을 풀어보려면, 지금의 괴로움을 벗어나려면, 앞으로의 두려움을 없이하려면, 백수의 양심과 백수들의 도의가 짓눌려 시든 것을 다시 살려 키우려면, 사람마다 제 인격을 옳게 가꾸어 나가려면, 아들,딸에게 부끄러운 유산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자자손손이 길이 완전한 행복을 누리게 하려면, 우선 급한 일이 백수의 인간적 존엄을 확립하는 것이리라.
여러 백수 각자가 사람마다 마음 속의 칼날을 품으니, 인류의 공통된 성품과 시대의 양심이 정의의 군대가 되고, 인륜과 도덕이 무기가 되어 우리를 지켜주는 오늘, 우리가 나아가 이것을 얻고자 하는데 어떤 힘인들 꺾지 못하며, 물러서 계획을 세우는데 무슨 뜻인들 펴지 못할까!
*공약칠장 (Manifesto of Seven Principals)
<하나> 우리 백수들의 고귀한 인격적 품위와 백수련합의 가치의 추구에 걸맞게 백수련합을 白手聯合 대신 百水聯合 (One Hundred Water Organization) 으로 칭한다. 다소 영문번역에 요류가 있더라도 백수는 타국의 언어에 얽메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다.
<하나> 우리 백수들은 연차, 연휴, 휴가등에 연연해 하지 않는 강한 정신력을 가지며 바쁜 와중에도 인류애적 소신으로 벡수회원들의 모든 경조사를 비롯한 유흥에도 가능한한 시간을 할애해 참석하여 백수들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위해 노력한다.
<하나> 마지막 한 사람에 이르기까지, 마지막 한 순간에 이를 때까지, 백수의 경제적 생존을 위해 자본주의, 자유시장주의의 경제적 관념과 타인의 의사는 깡그리 무시하고 가능하면 마지막 순간까지 타인에 빌붙으며 의식주를 해결한다.
<하나> 오늘 우리들의 이 거사는 정의.인도.생존.번영을 찾는 인류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인의 정신을 발휘할 것이다. 다만,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치달아 마눌님의 빨래, 설거지, 취사등의 명령을 거부하다 거주지로부터 강제퇴거되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불철주야 스스로 머슴이 되기위한 의식화운동에 매진한다.
<하나> 모든 행동은 먼저 산행을 중시하여, 우리들의 주장과 태도가 어디까지나 비굴하지 않게 하며 집에서 칩거하다 누가 불러주면 나가는 불쌍한 백수가 되지말고 모든산행, 백팩킹에 선제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한다.
<하나> 베이 백수련합의 위대한 령도자 보해의 가르침아래 “마포불백”(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백수) 에서 “가정에 충실한 백수” ( 집에서 손자, 손녀 봐주고 마누라 외출시 잘다녀오시라고 깍듯하게 인사해야하는 백수) , 그다음으로 “용감한 벡수” (산행이나 캠핌등에 얻어맞고 쥐어 터지는 한이 있더라도 기어이 참가하는 용감한 백수) 로의 신분상승을 위해 령도자 보해와 유대와 협력을 통한 긴밀한 의식화 운동에 참여한다.
<하나> “기댄곳은 방바닥이며 보이는것은 천장이고 들리는것은 구박이요 늘어나는것은 한숨이요”를 벗어나 “가진것은 시간이요 뛰어난것은 능력이요 보이는것은 화려한 인생이다” 를 위해 마눌님에게 용돈을 구걸또는 삥땅을 시도하고 마눌님이 치열한 자유시장 경제에 동참하여 경쟁과 능력을 맘껏 발휘할수 있게 모든 가사적 지원을 다한다. 단, 가정으로부터 강제퇴거를 당할시에는 백수련합의 대표 발기인이자 령도자 보해는 베이 백수련합의 태동과 의식화 운동에 일련의 책임이 없음을 밝힌다.
예수 탄생한지 이천이십일년 되는 해 십이월 마지막날
**베이 백수 련합
대표 발기인 보해, 선비, 파랑새, .. 그외 여러 비밀백수 요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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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Hundred Water Organization (OHWO 오우~)
뜻깊은 선언에 가슴깊이 응원합니다.
밝아오는 내년 22년 연합의 기발하고 용기있는 활동을 기대하며
연합의 수련과 추구하는 운동에 가능한 참여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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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히 흐르는 백개의 강물
반딧불 아주 작아 백강에 어릴까마는 빛을 띄워 응원합니다.
헌장이 신선하여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이 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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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것은 시간이요 뛰어난것은 능력이요 보이는것은 화려한 인생이다” "모든산행, 백팩킹에 선제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한다." Manifesto of One Hundred Water Organization 를 적극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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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님 멋진 선언문 입니다!!
베이 산악회 모든분들
2022에 화려한 인생시작하시는 멋진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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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님 오랜만입니다.
작년 연말 이맘때 "신소장파" 를 결성해 신소장파의 탄생 선언과 행동강령이 있었는데 올 연말에는 백수련합의 탄생과 행동강령을 선언하네요.
무슨 조직의 결성과 행동강령 선언이 많습니다.
신촌 쌍칼인 선비님과 남포동 시발류는 신소장파의 같은 조직원에 또한 베이 백수련합의 멤버로서 공유할수 있는게 많습니다. ㅎ
근데 선비님은 한국서 연구과제땜에 체류하시느라 시대의 요구에 의해 정식 결성한 백수련합을 바로 합류 못하시더라도 언제던 조인하시면 대환영입니다.
발기인 명단에는 미리 넣어 두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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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 백수련합 (OHWO) 를 성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글 남겨 주신들분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돈이없지 가오가 없냐는 말도 있는거처럼 화려한 백수를 꿈꾸며 시작한 첫째날의 하루일정을 정리해보면....
새벽에 일어나 식솔들의 조찬을 준비하고
조찬을 마치고 드실수 있도록 커피와 후식 준비해 드리고 설거지 마치고..
밀린 빨래 세탁기에 넣어 돌리고
집안에 먼지가 많아 정리정돈에 청소하다보니 오찬시간이 다가와 급히 오찬 준비합니다.
오찬후 또 설거지하고 백수련합의 령도자로서 세계평화를 위한 구상에 잠시 사색하다보니 벌써 만찬준비 시간이 어느새 다가오네요...
간단히 백수련합의 성원에 감사하단 답글 남깁니다.
의외로 하루일정이 생각보다 빡빡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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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임인년부터 한쿡 고등학교 교재에
베백련(베이백수련합)의
Manifesto of One Hundred Water Organization
가 실리게 되며
수능과 각대학의 입학 사정에 가장 크게 반영이 될 예정 입니다.
어느 유명하신 분이 말씀하신대로 ㄲ (끼, 깡, 꾀)와 ㅃ(뻥, 뽀, 빠)를 사랑하는 분은
일단 베백련에 준회원으로 신청 가능함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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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시작하는 첫 주, 보해님 촌철의 기운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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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많이하시다 과로사 안되게 조심 하세요. 그러면 너무 어울 하잖아요. 적당히 눈치봐서 석화/섭 산행이나 한번 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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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백수를 자꾸 읽다 보니까 백숙이 먹고 싶어지네요. ㅋ ㅋ
언제 한 번 하이킹 가서 백숙 해 먹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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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월초에 해군 익스클루시브 구이 파뤼를 먼저하고 백숙 파뤼를 맹길어 봅세다. 파뤼 장 초입에 걸어놓을 만장 준비하시고, 가마솥하고, 그 옆에 사각의 링에다가 기계 세트 갖고 오세요. 쩜 당 1불에, 광박/고도리 따따불 입니다. 산악회 프리미엄은 위닝 그로스에 10% 임다. (크리스티 경매갸 15%니깐, 이 정도면 대박세일.) 심판장에는 우리의 영원헌 오과~앙되시는 길벗님 되시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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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 님, 댓글을 풍류가 넘치게 써놓어니 읽고 이해 하는데 한참 걸렸네요.
하여, 심오한(?) 선언문에 괸히 뭔가 있어 보이게(ㅎ), 또 모두들 쉽게 읽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시 써보았습니다.
" 吾等은 一段 二月初에 先 海産物 散炙 會合 을 就하고 後 鷄白熟 會合을 가질지어라.
會合時 萬丈而 初入에 要하며 釜屬鼎과 花鬪 또한 要할지어다. 一占堂 1弗이며 光迫 과 五鳥 는 二合二合 合이 四合이로다. 山岳會 權利는 摠勝利 金額의 一割이로다 (크리스티 拍賣가 十五割分厘이거늘 이는 곧 大舶 이로다).
審判長은 吾等의 永有한 五~光 길벗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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