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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19:44

<가입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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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런 모임이 있어서 너무 반갑네요. 
 제가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 팍 바로 앞에 20년이나 살고 있는데요 20년동안 그곳을 가본적이 10번도 안되는것 같아요...
뭐가 그리도 바쁜지... 좀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싶어서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산은 한번도 걸어서 가본적이 없는지라.. 어떻게 준비하고 가야하는지 ... 운동화나 복장등등이 궁금하네요..
이곳을 한번 살펴본다음에요... 산행이 가벼운곳으로  잡혀지면 한번 따라가 볼까 합니다.
처음부터 무리하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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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걸 2011.04.04 23:06
    환영합니다. (앗싸 일등!)
    궁금해 하시는 준비 (운동화, 복장) 등에 관해서는 사진도 많이 있으니 보시기도 하시구요. 첫 화면 왼쪽의 회원 자료실을 찾으시면 원하는 자료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궁금하신 것에 관한 글들을 하나씩 찾아 읽으시면 됩니다. 
    산행은 매주 있으니까 언제든 오시면 되는데요. 보통 4-5시간 정도 걷게 되더군요. 저도 처음에 그냥 괜찮겠지 하고 왔다가 평소 안쓰던 다리 근육과 무릎이 아파서 한 주 이상 고생했습니다. 그 후에는 주중에도 체력단련을 하게 되더군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니까 미리 산행을 가기 1-2주 전부터 동네에서 1-2시간 씩 걷는 연습을 해 둘 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 자전거를 타서 괜찮겠거니 생각했는데 등산에 사용하는 근육과는 다르더군요. 반 년만에 지금은 예전에 비할 수 없이 아주 건강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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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m 2011.04.04 23:19
    2등으로 무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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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삐용 2011.04.05 02:15
    반갑고 환영합니다. 저는 신출내기 이제 겨우 두번 다녀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곳인가 그리고 뭘 준비 해야 하는가 등등 염탐 수준이라고 할까요.  한국에서 산을 타 보셔으면 간단하게지만 그럴치 않은경우 처음 댓글 님의 말씀 처럼 사진도 보시고 이것 저것 등등 고려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하이킹 신발, 그리고 windbreaker, 작은 back pack, 지팡이, 햇빛 가리는 모자, 손수건 등등 필수품. 물두병, 간단한 스넥, 점심은 컵 라면 plus, 다른 분들과 같이 먹을수 있는 간단한 음식이면 더욱 좋고..이정도 준비 하셔서 나오시면 크게 낭패는 보지 않을듯합니다. 저 역시 이정도로 남에게 피해(?) 을 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음에는 물 끊일수 있는 버너 라고 하나 준비 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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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2011.04.05 11:50

    본드&걸님, musim 님, 나그네님, 빠삐용님들의 자상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지팡이도 필요하네요 ??
    지팡이는 어디에 가서 살수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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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걸 2011.04.05 12:25
    아마 트레킹 폴 (trekking pole),  하이킹 스틱 (hiking stick) 등으로 불리는 것을 말씀하시는가 봅니다.

    아웃도어 전문점인 REI, Any Mountain 에서 찾아 볼 수 있구요. 일반 운동구점인 Big 5 같은 곳에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에서도 Amazon.com, ebay.com, sierratradingpost.com 같은 곳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없어도 상관 없는 거지만 체중을 분산시켜 다리에 부담을 덜어 주기 때문에 좋다고 합니다. 아울러 상체 운동도 되구요. 여럿이 몰려 걸을 때나 트레일이 좁을 때는 다소 걸리적 거리기도 합니다. 수시로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고 싶을 때도 손이 비어 있질 않아 번거로울 때도 있구요. 어차피 운동하는 거니까 조금 무거워도 무슨 상관이냐 싶지만, 실제로 기분은 등산장비는 다 가벼운 것이 더 좋더군요. 한꺼번에 모든 장비를 다 구비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일단 있는대로 필요한 것만 챙겨서 산에 다녀 보신 후 한 가지씩 본인에게 맞는 것을 장만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산행중에 회원님들에게 물어 보시면 많은 유용한 정보들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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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2011.04.05 13:24

    환영합니다.
    저도 신입인지라. 많은 도움은 안되겠지만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성격이 워낙 게으른 지라, 처음엔 대충 그냥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회원님들이 워낙들 친절하셔서 어려움은 없었읍니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 그리고 꼭 필요한 것들 이런 유용한 정보등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더군요.
    참고로 전 할아버지임에도 불구하고 지팡이는 안 가지고 다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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