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림의 고수는 끝 없이 나타납니다.

JMT에 발가락이나마 붙여 본 사람으로서 경의를 표합니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travel/2022/07/31/MR6NRZZVXVARPIWV7S65FYUENU/

부부가 모두 하이커인데 두두부부라는 유튜브도 있습니다.

https://youtube.com/c/ontrail

 

  • profile
    Organic 2022.08.01 19:39 Files첨부 (1)

    2222.jpeg

    식사는 모두 비화식으로 계획했다. 화기자체를 챙기지 않았다. 화기 및 조리도구 등의 무게를 줄이기 위함도 있었지만 음식을 가열 및 조리해서 먹는데 시간을 사용하기 보다는 걷는 시간을 더 확보해야했기 때문이다. 아침에는 오버나이트오트밀(오트밀믹스를 미리 물에 불려두는 방법)에 땅콩버터를 같이 먹었는데 이때는 일부러 풍경이 좋은 곳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계곡물에 다리 아이싱을 하면서 먹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이 외 끼니는 대부분 간단한 에너지바나 리커버리파우더 등을 먹었고 4시간 간격으로 에너지원을 보충하는 것으로 사전 식단을 준비해갔다.

  • profile
    동사 2022.08.04 12:12

    힘든 걸음 뒤에 있는 따뜻한 식사가 아주 큰 낙이 되는 데, 그런 것을 포기하고 계속 걷는다 하니 참으로 대단한 사람입니다. 

  • profile
    FAB 2022.08.02 22:58

    두두부부 영상은 몇번 봐서 알고는 있는데 이 부부가 드뎌 신문에 떳군요. 이런 스타일도 있고, 느긋한 스타일도 있고, 각자 상황에 맞게 즐기는게 정답이죠. 

  • profile
    빅터 2022.08.03 13:27

    참 대단한 사람들이 많지요?

    두두부부도 PCT/CDT/AT를 다하고 자동차로, 자전거로 세계곳곳을 일주하는 대단한 부부입니다.

    참 이뻐 보이는 사람들입니다..

  • ?
    길벗 2022.08.05 21:06

    한 6년 전쯤엔가 가든 그로브의 어느 한국 서점에 들렀더니 이 부부의 남편되는 친구가 PCT를 마친 후에 썼던 책이 보이길래 그 노력이 기특해서 거금을 지불하고 사서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꽤 두꺼운 책이었지만 PCT 전체를 머리속으로 그려가며 읽는 재미가 솔솔했더랬습니다. 그 후에 결혼해서 함께 다닌다는 기사를 본적도 있었는데 이렇게 JMT 도전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1. 2022 월드컵 축구 한국 VS 브라질 16강전 22 file

  2. 고리타분하고 재미없을 수가 많지만.... 5

  3. 11월 13일 Angel Island State Park 가실분 계신지요? 0 file

  4. 베이 산악회 창립 15주년 행사와 알림 사항 8

  5. 10/22/22, 트레일 러닝, cora older trail 3 file

  6. 크로스컨츄리/백컨츄리 스키 산행 4 file

  7. 수도권 산행 정보 구합니다~ 28

  8. 10/14(금)Anthony Chabot Campground 캠핑 초대 9

  9. 10/08 (토) 만남 중창단 공연알림 1 file

  10. 와조 (수요 런닝) 5

  11. LA - 인천 왕복 항공비 $780 (세금 포함) 주 5회 0

  12. 9/28/22(수) 번개 아침 걷뛰 산행 5

  13. 아이폰 흑백 사진관 19 file

  14. 트레일 런닝, 9/24(토), 후다트 CP 4 file

  15. 9/14/22(수) Trail Running 7:00 Am 9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87 Next
/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