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바꿨읍니다.,
덕분에 지난 삼주동안 정말 좋은곳들을 다녀봤네요,
지난 토요일 11마일을 걷고는 정말 녹초가 되서 잤네요, 11 마일을 걸은 내가 기특해서 주위에 자랑좀 했지요, 경치도 정말 기가 막히게 좋았구요.
준비하시는 분들 덕분에 이렇게 그냥 따라만 다니면서 좋은곳 보게 해주시는것 감사합니다.
특히 힘든 코스면, 따로 즐행코스를 마련해 주시는 것도 저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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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제 집사람은 한국에서 대학 물도 먹고 왔고 원래 초등학교때 부터 공부 짱이었던 표준 학생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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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학생? 표준은 우리 때 전과 이름이었지요, 아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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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속으로 진화한 맞춤법에 경탄하고 있는 찰나 의미에 대한 태클 시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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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제 할아버님이 세종 대왕 이어서 제가 제 나름대로 만들어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맞는 단어가 기억이 안나면 대타를 곧잘 쓰곤 하지요.
간단하게 전에는 "내" "네" 을 구분 못하였고 "을" 과 "를" 을 어떤것을 붙여 하는지 구분이 안되었지요. 이럴게 하다 보면 뜻 (?) 깊은 분들이 가르침을 받고 이럴게 꾸준히 발전 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
개인적으론, 산들님이 매력적이지만,
산~들 산~들 봄바람.. 산들바람,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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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지 않을 좋은 이름같습니다.
근데... 제가 날이 갈 수록 기억력이 감퇴해서 "산들바람" 이렇게 긴 이름은 제대로 부르질 못하고
간혹 "산 들(山 野)"님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같이 사시는 분과는 다르게 한글맞춤법과 띄어쓰기가 거의 완벽에 가깝네요? ㅎㅎㅎ 농담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