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컨츄리/백컨츄리 스키 산행
눈이 하얗게 온 겨울 산에 마이크로 스파이크나 크렘폰 혹은 스노우슈를 신고 겨울산을 오르는 것은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제 가을이 물들어 가고 11월에 들어서면 곧 첫눈이 곳곳에 내릴 시기 일듯합니다. 가슴이 콩닥 거립니다.
이번 겨울에는 클래식 크로스컨츄리 보다는 조금더 산악지형을 탈 수있는 백컨츄리 스키로 산을 타볼까 합니다.
저는 일반적인 알파인 스키(리조트 스키?)와 스노우보드는 좀 탑니다만 백컨츄리 지형을 스키타고 산을 오르는 건 해본적이 없어 초보로써 신선한(?) 경험이 될듯합니다.
작년에 타호의 캐슬픽이나 탈락, 그리고 요세미티 등에서 스노우슈잉으로 힘들게 걷고 있을 때 스키타고 오르시는 분들이 너무도 부러워 보였습니다. ^^;
혹시라도 마음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적절한 개인 장비 준비를 해두시면 올해 시즌에 같이 스키로 산을 오르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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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애틀 주변의 환경도 백컨츄리 스키에 특화된 지역인 듯 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스키장비는 어떤 종류로 선택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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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에 잘못사서 몇개 있는데,
스키를 메고 가야하는 코스가 많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가벼운게 좋습니다.
제거 가벼운 셋트는
G3 Findr , Salomon mtn pure binder, Dynafit hoji free boots 입니다만.
좋은게 많습니다.
참고 삼아 제 연락처를 드리겠습니다.
425 343 6112 S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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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텔레스키 셋으로 구비하셨습니다.
저는 올해는 backcountry ski에는 초보라 높은 산으로 부터 활강을 위한 알파인 스타일의 테크 바인더/부츠에는 염두를 안 두고
Xc ski와 tele ski의 중간에 포커스를 맞춰 fischer s-bound 98과 NNN BC binder로 선택했습니다.
장비는 두 마리 토끼를 쫓으면 항상 실패 하지만 일단 올해는 입문용으로 backcountry ski에 적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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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산마루 입니다.
2년전에 백 칸트리 스키를 접한후에 상당히 즐기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같이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