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개인 푸른 하늘과 떡국을 그리며
다들 안녕하신지요?
최근 3주 이상 계속된,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등, 우리의 발길과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하늘의 노가 아직 다 안 풀렸는지 앞으로 한 일주일 더 비가 뿌리진다는 예보에 마음이 더욱 움츠려들게 하는군요.
그런 움츠린 마음도 펴고 신년과 다가오는 설날도 기릴 겸, 떡국 산행을 기획해 보고자 합니다.
인원이 적으면 적은 대로, 많으면 많은 대로 하지요.
22일이 설날이니, 21일(토)에 하면 좋을 것 같지만 날씨 추이를 좀 더 지켜보면서 그 날이 여의치 않으면 28일(토)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소는 잠정적으로 오클랜드의 Redwood RP를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만, 이는 유동적입니다.
일단 티저의 글과 함께 예고를 드리면서 이와 관련 아무 아이디어나 제안하실 게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 주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럼, 연속적인 궂은 날씨로 시작되는 2023년은, 오히려 전화위복하는 대단한 해가 될 것 같다는 예상이 드니, 힘을 냅시다, 다들 함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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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입니다...28일이 좀 여유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