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 길에 서서...
3/5/2023 Livermore,CA
길을 가다 길에 서서...
3/5/2023 Livermore,CA
Dorper Sheep 양 맞습니다~
https://www.raisingsheep.net/dorper-sheep
우찌 야네는 머리만 저리 까만까요? 신기하네요.
호주에서 일 년 살 때 친하게 지내던 가족이 양 두어 마리를 길러서 털 깎는 거 한 번 보여준 적이 있는데.. 야네들 말끔해 보이네요~
올해는 여기저기 죄다 카리조 플레인이예요. 예~~~쁩니다.
들꽃이 벌써 이렇게 많이 폈네요. 넘 이쁘네요. 사진 감사합니다!
어제 토요 산행 후에 608타고 집으로 오는데 608번 상에 있는 언덕에 노란 꽃들이 쫙 깔렸더군요.
이 징후들을 보아하니 올해 카리조 플레인은 정말 볼만할 듯합니다. 3월 마지막 토욜 카리조 평원 원정 산행, 기대하시라~
정말 예쁘네요. 믿고 보는 이장님 사진들~ 제가 찍으면 절대 저리 예쁘게 안 나오겠죠?
4월의 마운트 디아블로 야생화, 라스 트람파스 파피들 정말 기대 되요. (기다리다 현기증 나는 중요 ㅋ)
창공님, 혹시 608.. 680이나 580? 퇴근하며 보는 680 프리몬트 미션 픽 아래 언득이나 프리몬트에서 수놀 내려오는 언덕에 야생화가 한창인데..
오늘 오클랜드 가느라 580 운전하는데 더블린 지나서도 노란 수채화 같은 풍경이 계속 펼쳐져서 넘 예쁘더라고요.
이장님 사진은 작품입니다. 너무 잘 보았어요. 그런데 여기가 리버모어어디쯤인가요?
https://goo.gl/maps/EuUaYZ4qFbtfWpeH7
여기쯤 되는것 같습니다^^
저기"Reinstein Ranch" 펌프킨 패치 하는 곳 아닌가요? 아이 어렸을 때 더블린에서 타사하라 타고 가다 중간에 빠져 펌프킨 패치 갔던 기억이 나네요.(리버모어 ~ 클레이튼까지 펌프킨 패치는 다 섭렵했던 듯요 ㅋ) 계속 가면 저리 예쁜 풍경이 나오는군요.
우리 언제 모건 테러토리 하이킹은 안 갈까요? 거기 가본지 오래네요~
호라이즌 라인이 시원하게 눈을 뜷고 들어오네요.
색을 뺐을 뿐인데 평원이 바다로 변화하는 경험을 합니다.
이 엄동설한에 이렇게도 아름다운 딴세상 구경 잘했어요
Window 배경화면으로 유명한 Napa의 Sonoma 같은 언덕이네요.
텔레토비가 돌아다닐 것만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 같이 보며 무한 반복으로 같은 말과 행동을 하는 텔레토비 때문에 미쳐 버리는 줄 알았습니다만 -.-;;
어쩜 이렇게나 이쁠까요?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양들의(양 맞죠?) 사진을 보고있노라니 맘이 평온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