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산행에 대하여
요즘 우리 산악회에서는 여러 산행공지가 같은 날짜에 올라 와서, 회원님들이 자기 취향에 맞는 산행지를 골라 하이킹을 즐기고 있습니다. 자발적인 공지가 많이 올라 오는 것은 다양성 측면에서도 아주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그 만큼 동반 인원수를 줄일 수 있고 좀 더 오붓하게 산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정기산행 (매달 첫 주 쯤) 이라는 게 올라 오는데 이 때에는 다른 산행 공지가 올라 오지 않아서 이를 아쉬워 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 정기산행을 조금 다른 시각으로 보면 어떨까요? 산행 스타일이 달라 일반 산행에서는 만나지 못하는 다른 회원님들을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행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나 산행에 초보이신 분들에게는 산행 경험이 많은 분들과의 만남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정기산행이 그런 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저는 이런 긍정적인 측면을 고려하셔서 많은 분들이 정기산행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회칙에는 한 달에 한 번 또는 두 번의 정기산행을 갖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회칙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기산행은 10여년 이상 내려온 전통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운영진 회의에서도 정기산행에 대해 토론이 있었으며 회칙에 근거 하여 일단은 한 달에 한 번씩 진행 하기로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회원 님들의 목소리를 계속 경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표총무 동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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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총무니믜 기프은 뜨슬 바뜰고 자알 따르게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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