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동안 뵙지못한 보고싶은 회원님들께,
산향기, 숲향기, 회원향기를 못 맡은지가 5개월이 되었습니다.
가끔씩 댓글아래에 안부를 물어주시는 회원님들께도 답도 못드렸습니다.
저의 건강 회복을 위해 백팩을 등에메고
힘들게 한알 한알 도토리 주워 주시던 사랑의 마음들이 아직도 제게 감사로 남아있습니다.
5월 캠핑에 가고싶어서 딸을 살살 달래 보았으나 결국은 또 못가게 되었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같은곳을향해 한발한발 내 디딘 산행을 몇달 하다보니 어느새 정이 깊이 들었나봅니다.
다들 보고싶습니다.
산행 열심히 하시고 다들 건강 잘 유지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안부 물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기회가 될 때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