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하이킹 하면서도 낑낑대는 제가 무척 관심이 많은 백팩킹을 꿈꾸고 있습니다. 먼저 많이 다니신 선배님들께서 ‘’나는 이 걸 갗고가니 참 좋았더라‘’ ‘’나는 이렇게 써봤더니 참 좋았더라‘’ ‘’백팩킹에 이 것 만은 꼭 있어야 한다‘’ 는 것 있으면 한 마디씩만 해주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밖에도 여러 도움의 말씀을 기다립니다. 경쟁하듯이 나만이 알고 있는 노하우를 많이 배출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솨합니다😌꾸벅. 자유게시판 이렇게 써도 되는건지???
  • profile
    Organic 2023.11.23 01:41

    Ultralight Backpacking Trowel Aluminum Shovel Small Potty Multitool

    Water Shoes Quick Drying Sports Aqua Shoes

    Sun protective Swimwear

    Nail Clippers

  • profile
    FAB 2023.11.23 11:39
    커뮤니티--->등산, 캠핑상식에 가시면 보석같은 자료가 많이 있습니다. 백패킹 장비는 개인별로 호불호가 다양해서 추천하기가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습니다. 산행하시면서 여러 회원님들께 문의하시고, 샀다가 리턴도 하고, 빌려보기도 하면서 직접 사용해봐야 내 장비가 됩니다. 백패킹은 짬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풀꽃 2023.11.25 17:40
    친절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찿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profile
    동사 2023.11.24 23:31
    백패킹 장비에는 빅포 (big four)가 있어요. 배낭, 텐트, 침낭, 곰통입니다. 이게 젤 중요한 장비로 꼽히는 건 무엇보다도 무게가 젤 많이 나가기 때문이에요. 백패킹은 무게와의 싸움이라는 말도 있듯이 가능한 무게를 줄여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무게의 제한을 받지 않는 캠핑장비와 가격을 비교하면 엄청나게 비쌉니다 (동그라미 하나 추가). 그래서 백패킹 장비는 일단 가벼워야 해요. 그런데 일반 백패킹 장비보다 더 가벼운 장비들이 있는데 이를 울트라 라잇이라 불리고 이것들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그런데 여기서 부터는 개인 호불호가 많이 갈려요. 그러니까 본인이 어느 쪽에 줄을 설 건지는 본인 스스로 많은 생각과 경험을 통해 알아가야겠지요. 한 예로 텐트를 보면 보통 3파운드 정도 해요. 반면에 울트라는 1 파운드 밖에 안해요. 그런데 제가 봤을 때 울트라 쪽은 프레임이 없어서 텐트 치는데 시간이 더 걸려요 (대부분 줄로 연결). 그리고 뭔가 좀 없어 보여요 (이건 순전히 제 관점). 이럴듯 각각이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니 경험을 통해서 자기만의 장비를 만들어 가야합니다.
  • profile
    동사 2023.11.24 23:48
    한 가지 더 배낭에 대해서도 말씀드릴께요. 제가 쓰는 배낭은 6파운드 짜리에요. 아마도 젤 무거운 배낭일 거에요. 근데 애는 참 있어 보여요ㅎ. 수납공간도 다양하고요. 배낭은 내부 프레임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어요. 프레임이 있으면 그 만큼 더 무게가 나가요. 대신 배낭 무게의 절반 이상을 배로 분산 시킬 수가 있어요. 반면에 울트라 쪽이 프레임이 없는 배낭인데 무게는 1 파운드로 엄청 가벼워요. 대신 무게의 대부분을 어깨로 부담해야 해요. 그리고 순전히 저의 관점으로 봤을 때 울트라 배낭은 좀 없어 보여요. ㅎㅎ
  • ?
    풀꽃 2023.11.25 18:03
    친절과 성의 있는 댓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텐트 침낭 백팩 곰통? 곰통은 혹 음식 담는 그릇을 말하는건가요? 야외취침할 때 곰들이 냄새를 못맏게 하는? 그런 것들도 rei서 사는 건가요? 혹 영어로 뭐라하는지 알랴주세요. 당췌 아는게 없어서… 나름대로 여기저기서 찿아보곤 하지만 그래도 말씀하신 있어보이는 거 거 이왕 살거면 그 쪽으로 가고자 합니다(알바가 필요할 수 있겠지만ㅋ). 이것 저것 준비하는 과정이 재미나고 설레고 합니다. 백팩킹 갈 때 뭐 소소한 것이라도 알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하이킹 하면서 몇몇분들하고 이야기 하다가 보니 아직 저처럼 백팩킹을 입문 안하신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궁금해 하시니 혹 기회가 되면 질문과 답변을 하는 그런 톡방이라도 열면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 이대로라면 아마도 내년 가을 쯤에는 백팩킹에 입문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해봅니다. 혹여 그 시간이 더 빨리 온다면 언제든지 레디 고 하면 더 좋구요. 지금처럼 힘든 산행도 좋지만 즐거운 산행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중입니다.
  • ?
    아리송 2023.11.26 11:13
    bear canister라고 하면 될걸요?
  • ?
    풀꽃 2023.11.26 14:20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조회 수
9/30(토) - 10/1(일) Alta Peak or Pear Lake & Bi... 9/31/01(토) Hume Lake Campground (싸이트 44번)에 점심 때 쯤 도착 후 부근에 있는 Big Baldy Ridge Trail 산행 (6마일) 캠핑장 위치: (https://maps.app.goo.g... 2 창공 220
9월 정기산행 매달 첫 번째 토요일에 정기산행이 있는데 그 첫주가 롱 위캔드이면 그 다음 주로 정기산행을 연기합니다. 담주 월요일이 레이버 데이로 휴일이기 때문에 9/9에 ... 2 동사 2868
JMT 퍼밋 양도합니다. 첫 JMT를 한지 10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어서 오래 전에 힘들게 받아두었던 퍼밋을 다른 꼭 참가해야 하는 비지니스 출장과 겹쳐서 포기해야 할 형편... 2 길벗 296
복숭아 바자회가 있습니다. 이 번주 토요일 (7/22) 복숭아 바자회가 있습니다. 선 주문이 필요하며,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를 참조 하세요. 회원장터 - 복숭아 바자회 (bayalpineclub.net) 동사 199
Tioga pass가 열린답니다. Great news! Tioga Road (continuation of Highway 120 through the park) will open to vehicles on Saturday, July 22, at 8 am. While vault and portable toi... 3 길벗 1496
정기산행에 대하여 요즘 우리 산악회에서는 여러 산행공지가 같은 날짜에 올라 와서, 회원님들이 자기 취향에 맞는 산행지를 골라 하이킹을 즐기고 있습니다. 자발적인 공지가 많이 ... 1 동사 184
17대 운영진 소개 안녕하세요? 17대 대표총무 동사입니다. 부족함이 많음에도 이렇게 대표총무의 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 동안 여러 선배님들이 해오셨던 훌륭한 전... 14 동사 372
17대 대표총무/ 회칙개정 투표 결과 공지 제 17대 대표총무와 회칙 개정 투표 결과를 알려 드립니다. 대표총무 선거는 단독 출마하신 동사님이 총 유권자 74중에서 투표에 참가한 총 투표자(50명)들로부터... 19 file 창공 465
17대 대표총무 선거 관련 공지 안녕하세요? 올 한해도 활발하게 산행에 참가하시고 산악회를 지켜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조만간 16대 대표총무 임기가 끝나고 17대 대표총무를 뽑... 4 창공 503
비가 개인 푸른 하늘과 떡국을 그리며 다들 안녕하신지요? 최근 3주 이상 계속된,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등, 우리의 발길과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하늘의 노가 아직 다 안 풀렸는지 ... 2 file 창공 259
새해 1월 첫주 정기산행을 연기 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부터 내린 베이지역의 기록적인 집중 폭우로 인해 베이 지역의 트레일 및 공원 상황이 좋질 않아 제가 담당한 1월7일(토) 첫주 정기산행을 오... 2 이장 220
베이 산악회 창립 15주년 행사와 알림 사항 사랑하는 베이산악회 가족 여러분! 2008년 창설된 베이 산악회가 이제 어느덧 청년 15살이 됐습니다. 그간 다사다복(?)의 세월을 잘 견디어 이제 성년의 나이로 ... 8 창공 409
10/08 (토) 만남 중창단 공연알림 장소 : 선한샘 교회 주소 : 535 Old San Francisco Rd., Sunnyvale 시간 : 7:00PM 길벗과 팹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file FAB 202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등산 장비 무료 대여 ~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 등산화 빌려 가세요 ~ 무료로 장비를 대여 강북구 우이동 소재 북한산 입구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22-06-23 10:50 송고 | 2022... 2 file 장비 236
15주년 기념품 예약 베산 회원 여러분, 아래 두 사진에서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은 10초 내로 손을 들어 주세요. (정답을 아시는 분은 뛰어난 관찰력과 주의력에 찬사를 표하는... 2 file 창공 327
운영위 공지 사항 (정기산행, 15주년 기념 등) 뜨거웠던 우리들의 나들이 산행 열기도 식어가는 이 여름의 열기와 같이 조금씩 수렴되가는 요즘, 산악회 운영 관련 사항 한, 두 가지를 산우님들게 고지해 드리... 창공 222
JMT FKT Challenge 오늘 우연히 페북을 보다가 이런 기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Stringbean” Joe McConaughy Sets New John Muir Trail FKT Joe McConaughy sets a new Fastest Kno... 3 길벗 279
정기 산행 운영에 대해 베산 가족 여러분, 지난 연휴를 다들 잘 보내셨습니까? 다름이 아니라 정기 산행 운영과 관련하여 지난 산행에서 여러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또 운영진과의 ... 창공 178
18년 만에 최고의 행성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18년 만에 최고의 행성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6월 내내 맨눈으로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5개의 행성들을 연속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해뜨기 약 30분 전에 수성, ... 4 file Organic 538
올해 바뀐 요세미테를 지나가는 120번 (Tioga Pass Dri... 백팩킹 시즌이 다가와 많은 회원분들이 여러곳으로 백팩킹들을 다니리라 짐작합니다. 참고가 될까하여 이스트 시에라쪽으로 일정이 있어시다면 두가지 정도를 업... 2 보해 23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8 Next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