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전망 좋은방
2024 CES 기간에 잠시 라스베가스 다녀 왔습니다
Sphere (Venue)
4년여의 공사기간끝에 작년 2023년 9월29일 오픈한 라스베가스의 신참 대형 볼거리 빌딩 입니다
2만명 수용이 가능한 시설 2.3 빌리언(?) 건축비용
Palazzo Hotel 37층 에서 내려다 보이는 상상치 못한 라스베가스급 (?) 무료 야경 입니다
셀수 없는 원형 화면이 수시로 변화 되네요
맨 아래 사진은 이스턴 시에라 산맥에 눈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저눈이 녹아 계곡에 물이 넘쳐 흐르면 그곳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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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플로이드.. 남편이 좋아하는 그룹이라 6년전엔가 샌프란 오라클 공연 왔을때 멋 모르고 따라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공연 가서 전 앉아 있었는데 주위에 흰 머리에 가죽 자켓 입은 아저씨뜰은 처음부터 끝까지 서서 보시고. 그때 생각이 나네요. 올려주신 유현준 교수의 리뷰도 봤네요. 링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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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플로이드 공연때 대마초 냄새가 진동하셨듯 합니다 ㅎ
80년대 핑크 플로이드 The Wall 이라는 영화 보러갔을때 대마초 찜질방에 두시간 앉아 있다 나온 기억 이 생생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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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지네요 내가 우리 아들한테 보여주니까 이걸 어떻게 몰랐냐고 난리가 났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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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의 새로운 랜드마크 스피어!
LED 외벽만 감상해도 황홀하던데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아름다운 경치도 즐길 수 있을 공연 꼭 보고 싶더라구요.
경기도 하남에도 건립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
요즘 라스베가스 = 스피어스가 된 듯해요. 동료 중에 캘리에서 나고 자란 백인 애가 부모님이 라스베가스로 은퇴해서 거기 사시는데 부모님은 스피어스 공연 가 보셨니 물었더니 아 울부모님은 유투를 싫어하셔서 안 가셨어 하더라고요.😣
멋진 사진 공유 감사합니다.CES 뒷 얘기도 좀 풀어주심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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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간간히 들었던 U2!
전성기가 따로 없이 여전히 건재한 락밴드~ 너무 멋지네요.
근데 콘서트 티켓이 995~1,495불이었네요^^:; -
미국이 문화적으로는 세계2차 대전 전쟁후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50년대에는 Beat 제너레이션 시대였고 60~70년 대는 베트남 전쟁을 거치며 히피문화 전성시대였고 80년대에는 Funk Rock 이 풍미했던 시기였는데 가장 대표적이었고 인기가 많았던 그룹이 Pink Floyd 였던거 같습니다.
90년대 서태지도 Pink Floyd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았나 짐작하고 미국에서는 경제력을 제법갖춘 전문직 중년세대들이 유난히 U2, Pink Floyd등 영국계 락밴드에 열광하는거 같습니다.
80년대 전문직 중년세대들이 열광하는 미국 락밴드로는 Eagles 가 있구요.
이전에 비지니스할때 경험으로 보니 산호제 HP Pavillion 공연에서 유명한 영국 락 밴드들이 공연하는날에는 공연가는 사람들 평균 돈씀씀이가 다른 콘스트 공연가는 사람들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ㅎ
Taylor Swift 나 Justin Bieber 와 같은 얼라들이 가는 콘스트와는 비교가 안되요 ㅋㅋ -
샌프란시스코에 대한 애정이 크신 보해님의 유익한 글~ 너무 좋아요!
프로그레시브 락을 좋아해서 천재 기타리스트 데이빗 길모어에 한때 빠져 보기도 했고 ^^거의 모든 멤버가 보컬이고 예술작품같은 곡들을 연주하고 노래하는 핑크 플로이드! 전설이죠~
젊은 날에 곁에서 지켜주고 위로가 됐던 아티스트들과 공유한 시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얼라들도 먼훗날 어릴 적 좋아하던 아티스트의 공연보며 추억 소환하고 차원이 다른 콘서트 즐기게 되겠죠~~~:)
스피어에서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공연 협의를 하고 있다해서 확정과 티켓팅 기다리고 있네요~~~
아직은 얼라이고 싶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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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베산에도 음악 좋아 하는 님 들이 있으니 참 너무 좋은것 같네요 젋은시절 한때 너무 음악이 좋아 황금기에 방랑에 시간을 보낸적이 있었지만 지금 보면 아름다운 추억인것 같네요 몇년전에 너튜뷰를 보다가 40여년 전에 같이 음악 하는 친구가 지금까지 60이 훨씬 넘어서도 음악을 하고 있어서 깜짝 놀랬었거든요 서울 정동 근처에 있는 녹십자 병원 옆에 서울시가 운영 하는 추억의 음악실 에서 D.J 를 지금도 하고 있다는걸 보고 작년에 찾아 간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옛 생각이 주마등 처럼 흐르더군요 몇달전 전화를 했더니 이제 는 나이가 먹어 허리가 안 좋아 의자에 오래 앉자 있을수 없어 그만 퇴직 했다고 하더군요
어쩌면 대한민국 D.J 중 현역 에서 가장 오래동안 음악을 한 친구가 아닌가 싶네요 이제 저도 60이 넘어 그 아름답운 젋은 시절 은 다 가고 이젠 추억을 곱 씹으며 살아갈 나인가 싶네요 가끔 3중대 에서 윗 형님 들과 함께 산행을 하면서 지난 세월 의 많은 애기를 해주지만 그애기속 에서 전 또 많은것 을 배우게 됩니다 또 그 형님 들 께서 걸어온 길 을 나 또한 그 길 을 걸어야 할길이기에 한 말씀 이라도 귀 기우릴때가 있습니다 얼마전 소암님 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 나네요 산이 있어서 산에 가는것이 아니라 사람이 좋아서 산에 간다고 ! 근데 산도 좋고 사람도 좋으면 안갈 이유가 전혀 없는것 같습니다 가끔 실없는 농담도 하고 보리음료도 한잔 하고 뒤 로도 자빠지고 옆으로 자빠지지만 그게 다 즐거운 세상사 인것 같네요 베산에 와 평소 안 하던 글을 써 보니 독수리 타법이 조금은 빨라 졌네요 내일 토요산행 인데 하늘 엔 또 아침 부터 취기 가 서린 다고 하네요 기대가 됩니다 내일은 또 뭔 일이 터질지 ~~~^^
물좀주소 - 한대수 https://youtu.be/diyZpivceAg?si=vM9Csnz7-bouhfH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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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를 들여 만들었다고 하네요 많은 아티스트 들이 공연 한다고 하는데 전 만약 Pink Floyd 가 공연을 여기서 한다면 꼭 가고싶군요 The wall 앨범에서 항상 하는 벽 이 무너지는 장면을 여기서 듣고 보면 어릴적 꿈이 이루어 질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