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산우회와의 자매결연
지난 2024년 4월 15일 오후 8시 ~ 9시에 Zoom Meeting 을 통하여 두 산악회간 자매 결연을 하기 위한 미팅이 있었습니다. 2023년부터 여러 경로로 애써주신 산호수님과 시애틀 산우회의 산마루(조성무)님과 킴버(김기영)님, 팹님, 그리고 제가 미팅에 참여 했습니다. 그 이후 운영진 회의 (17대, 4/23)에서 이번 자매결연건을 통과 시켰습니다.
서로 양해한 합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워싱턴주 와 북가주 원정 산행시 서로 생소한 타지역에서 발생할수 있는 어려움을 해당 지역의 산악회가 지역 안내 및 안전산행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2, 합의된 시기에 양 산악회가 같이 합동 산행 및 캠핑을 하며 친목을 도모 하고, 필요 한다면 적절한 시기에 서로 산행 및 캠핑, 백팩킹에 초대하여 각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함께 즐긴다.
3, 상호 지역으로 이주 하는 회원이나 지인들이 원하면 서로 산악회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가입을 도와서 재미 한인들이 좀더 안전하게 각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수 있도록 협조한다.
4, 업무 협약 내용은 산행에 양 산악회에 목적에 부합하는 산행, 캠핑, 백팩킹, Backcountry Ski 등이 해당 된다.
5, 필요시 양 산악회의 대표 및 실무자는 각자 자매 산악회에 가입하고, 특별 회원 대우로 자매 산악회의 활동을 볼수 있도록 한다. (서로 원정 산행의 정보 수집 목적임)
단, 상대방의 Privacy 를 존중하여 개인적인 사진이나 정보는 다운 받지 아니한다.
위의 양해한 내용은 법적 구속력이나 강제 사항은 아니며 자매 홈페이지에 특별회원으로 가입된자는 상대 산악회의 회칙을 준수하며 또한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미국법을 준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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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에서 주최를 하였는지는 모르지만 입산을 못했다는 말이 이해가 안가네요 이벤트 산행을 하기로 했으면 사전에 산행에 대한 정보나 계획이 있었을건데 주먹구구식으로 산속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못 만났다는 이야기 같은데 이런 산악회와 뭘 협력을해서 어떤 윈윈을 원하고 기대 하시는도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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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에 Mt Rainier가족여행 갈 기회가 있었는데 그냥 이것저것 물어보기 좋았습니다. 꼭 같이 산행을 하지 않더라도 서로 아는정보 교환하고 형편이 되면 같이 산행하고 하면 좋지 않을까요?
샌디에고 산악회처럼.. 그냥 개인의견입니다. -
원정 산행에 정말 필요한 자매결연을 하셨군요. 산호수님, 동사님, FAB님 수고하셨습니다. Organic은 어제 부터 Glacier NP, Yellow stone, Grand Teton, Banff and Jasper 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혹시 Seattle 산악회원분들이 이 근처를 여행하시면 함께 만나보았으면 좋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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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cafe.daum.net/seattlehiking/NhhG/159?
여기 들어가려면 카페에 Guest로 가입해야 Contents를 볼수 있는거 같아요. 그전에 Guest로 몇번 들어가곤 했었는데... 이삿갓님이신가? 여전히 건강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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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운영진 여러분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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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동사님과 운영위원님 들의 수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자매결연에 대한 저의 소견은,
전 산악회의 이름으로 진행된 본 건은
활성화 되어있는 베산site 를 통하여 사전에 공론화 과정을 거쳤으면 더욱 좋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베산을 사랑하는 회원의 입장에서 느낀 소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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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님 애정을 가지고 이렇게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자매결연이 관심사이긴하지만 그의 가부는 운영위에서 결정합니다. 지난 17대에서 제가 정기총회때 회원님들께 말씀 드리고 운영위에서 논의를 거친 뒤 자매결연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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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이란 산악회 중대한 사안을 회원들의 결정이나 의견 없이 운영위에서만 결정한다는것은 모순이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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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댓글로 답글을 대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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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매결연은 중요 안건으로서 관례와 회칙에 따라서 운영위가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결정 전에 모든 회원들의 의견을 듣지 못했으나 일부 의견은 청취해서 참작했습니다. 다만 여기에 대한 공지를 일찍 올리고 양해 내지는 이해를 구했어야 하는데, 공지가 늦어진 건 불찰이었으며 깊이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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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칙에 자매결연에 대한 관례와 회칙의 대한 내용이 따로 있었나요?
그리고 이왕 자매결연을 맺었으니 어떤 산악회인지 산악회에 대한 정보도 공지란에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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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저랑 밴프님도 거기 Guest로 가입했던적이 있습니다. 다음카페로 운영하시는거 같더군요. 거기 홈피 보려면 가입을 하셔야 할거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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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 그쪽이 아닌것 같아요 그게 중한건 아닌데 우리가 그쪽 산악회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이벤트 산행을하고 만나지도 못하고 막말로 발길에 차인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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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에 차였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못한 거 같습니다. 세쿼이아 공원 레인저의 임의 판단에 의해서 제 날짜에 산행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돌발 상황의 팩트입니다. 사전에 준비 부족이나 산악회의 실력과 전혀 상관없는 원인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왔다가 못만나고 가서 아쉽다는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일입니다. 다른 산악회와의 자매결연은 우리의 외연을 폭넓게 해보자는 취지일 뿐 상대방이 어떠해야 한다는 스펙이 중요한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알고 지냅시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장래에 커다란 행사가 생긴다든지 할 때야 얘기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지금은 가볍게 네트워킹 정도로 이해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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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거 같은데 라고했지 차였다라고는 하지않았습니다 무서운 세상에 제가 말을 막 하겠습니까 원글을 잘 읽어보시고 답변해주세요 차이지 않았다면 다행이고요 단순이 알고 지낼정도면 개인적으로 연락주고 받고 가셔도 될것 같은데 굳이 산악회차원에서 이벤트성 산행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번 자매결연의 첫 번째 이벤트로 지난 알타픽 백패킹 (5/24)에 시애틀 산우회에서 산호수님을 포함한 5명이 조인 하기로 했었습니다. 그 분들은 펴밋이 필요없는 5/23에 입산해서 그 다음 날 우리와 만나기로 했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당일 입산을 못하였고 산행에서는 아쉽게도 우리와 만나지를 못했어요. 앞으로도 두 산악회가 잘 협력하여 서로가 윈윈하는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