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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쪽지와 전화로 격려와 용기를 주신 많은분들 감사합니다.
이런 따뜻함이 저를 이산악회에 머물게 하는 원동력 인것같군요.
다시 여러분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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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산 2011.06.07 01:57

    안녕하셔요?
    예전처럼 자주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가끔은 산악회에 들어와서 소식을 듣곤합니다 혹시 마음상한 일이 있었더라도 그사람이 하는 이야기가 다가 아니고  좋은이야기가 더 많이 있다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힘드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솔바라님을 존경합니다. 때론 거침없이 말을 하여도 존경합니다. 어떻때는 싫은 소리도 저에게 들린적도 있지만 다 좋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솔바람님을 존경합니다. 힘내시고 시간이 되시면 예전처럼 재미있게 함께 산행을 했으면합니다. 그럼나중에 산에서 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