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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7월 Ansel Adams Wilderness 

해발 1만 피트 정도의 Iceberg Lake에는 빙하가 가득한 경이로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개인 일정으로 1000 LK, Garnet, Iceberg ,Ediza,Shadow Lakes 다녀옵니다

Ansel Adams Wilderness Lakes 일출과 일몰쯤의 사진들 입니다

여름철  모기상황은 1만 피트 지역의 아이스버그 지역을 제외한 아래쪽 메도우 근처에 많았고 이다이져 에서 아이스버그로 가는 1마일 구간는 눈으로 트레일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1만 피트 이상의 Cecil Lake쪽으로 오르는 방향 또한 눈으로 덮혀 있네요

2024년 좋은 산행들  많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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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 2024.07.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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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ganic 2024.07.06 21:18 Files첨부 (2)

    오마이갓!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단 말입니까? 당장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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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Ansel Adams Wilderness - Named after renowned photographer Ansel Adams, this wilderness spans both sides of the sierra crest, encompassing a spectacular high alpine landscape.

    앤설 애덤스(Ansel Adams), 미국,  빛의 마에스트로, 사진작가, 1902-1984

    "A great photograph is a full expression of what one feels about what is being photographed in the deepest sense and is, thereby, a true expression of what one feels about life in its entir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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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연의 풍경을 자신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표현해냄은 물론 원시적인 자연과 풍경을 보존하는 데 선구자적인 비전을 가진 환경운동가로서도 유명하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 본사 벽에 회사 구호보다는 앤설 애덤스의 사진작품을 걸어두라고 했고, 집에는 앤설 애덤스의 Winter Sunrise, Sierra Nevada(시에라네바다의 겨울 일출) 한 점만을 걸어둔 방이 있었다고 한다. 도대체 앤설 애덤스의 작품이 어떠하길래 시대의 브레인 스티브 잡스는 그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으려 한 것일까.

    앤설 애덤스는 빛의 그림’이라는 사진을 가장 정확하게 보여주는 사진가 중 한 사람이다. 세기를 대표하는 수많은 사진가가 있겠지만, 그만큼 빛과 피사체의 조화를 잘 보여주는 사진가는 없을 것이다. 그는 빛을 분석하고 카메라와 렌즈의 원리를 기본으로 응용한 교과서 같은 사진가다. 상이 지배하는 현대사회에서 그의 사진은 일종의 신세계’이다. 대형 카메라의 필름 사진과 흑백 종이인화지가 주는 느낌은 참으로 따뜻하다. 한 치의 오차와 왜곡도 허용하지 않는 초점과 노출기법, 프레이밍과 크로핑(잘라내기)은 사진의 완벽주의가 무엇인지 잘 보여주고 있다. 60~70년이 지난 오늘, 그 이미지들은 우리에게 평화와 희망을 느끼고,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청년시절 음악가의 꿈을 접고 사진가가 된 앤설 애덤스는 늘 필름은 악보이며, 사진은 연주”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작품들이 전시된 넓은 전시장을 누비노라면 마치 교향곡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웅장함이 느껴진다. 그 위대한 사진들을 보며 깊은 명상에 잠겨보면 어떨까.

     'Information is all you need'에서 퍼온글

                                                                                                               About Him

    Ansel Easton Adams (February 20, 1902 April 22, 1984) was an American landscape photographer and environmentalist known for his black-and-white images of the American West. He helped found Group f/64, an association of photographers advocating "pure" photography which favored sharp focus and the use of the full tonal range of a photograph. He and Fred Archer developed a system of image-making called the Zone System, a method of achieving a desired final print through a technical understanding of how the tonal range of an image is the result of choices made in exposure, negative development, and printing. Adams was a life-long advocate for environmental conservation, and his photographic practice was deeply entwined with this advocacy. At age 12, he was given his first camera during his first visit to Yosemite National Park. He developed his early photographic work as a member of the Sierra Club. He was later contracted with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the Interior to make photographs of national parks. For his work and his persistent advocacy, which helped expand the National Park system, he was awarded the Presidential Medal of Freedom in 1980. Adams was a key advisor in the founding and establishment of the photography department at the Museum of Modern Art in New York, an important landmark in securing photography's institutional legitimacy. He helped to stage that department's first photography exhibition, helped found the photography magazine Aperture, and co-founded the Center for Creative Photography at the University of Ariz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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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 2024.07.07 14:47

    오가익님의 늘 좋은 참고정보 잘 보고가요
    엔젤 아담스의 명품 사진을 보면 무거운 대형 카메라를 어떻게 이동하였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위의 일부. 구간은 수년전 지나 오셨을 겁니다 ㅎ
    조만간 또 뵙지요

  • profile
    백호 2024.07.06 22:34
    여긴 버킷리스트 에 넣고 싶은곳 이네요 멋진 사진 즐감 했심다 👍
    내 보기엔 엔셀거시기 보다 이장님 사진이 더 머쩌 부러 ~~ ! 
  • profile
    이장 2024.07.07 14:52
    백호님 여러모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위의 아름다운 천섬 사진들 보시면 3중대 많은 분들이 추억 이야기 거리가 많을줄 아오니 가끔 들어 보시길요 ㅎ
    버킷 리스트 저구간 언젠가 한번 도전해 보시렵니까? ㅎ
    좋은 여름 보내세요 

    또 뵙지요 !!

  • ?
    유니 2024.07.06 23:13

    와아,,,정말 경이롭고 아름답네요.
    언젠가 가보고 싶은 그림입니다.^^

  • profile
    이장 2024.07.07 14:53
    유니님 언제가 기회가 되시면 꼭 가보시길요 !!
  • profile

    저 중에 아이스 버그와 이다이자는 아직 못 가 봤네요. 언젠가 가 볼 기회를 기다리며... 작년 7월말에 봤던 천섬이 눈에 아른 거려요~

    작년 7월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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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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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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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섬에서  가넷 넘어 가는 구간이 눈 떄문에 좀 위험했는데 괜찮았나요? 

  • profile
    이장 2024.07.07 15:06

    2023년 7월에는 같은 코스 같은 시기에 눈적설량으로 인해 초반의 빡센 Rush Creek 에서 천섬 구간을 넘지 못했으나 이번에 재방문에 성공 합니다
    천섬에서 가넷 Lake 산을 넘는 2마일 구간은 눈패치가 있긴했으나 트레일 상황이 양호했고 이다이져 에서 아이스버그의 1마일 구간이 눈이 제법 있었네요
    눈이 녹는 눈구간은 아래쪽으로 보이지 않는 밑의 Creek을 매우 주의 해야 겠지요
    아이스버그의 파랑색 빙하의 장관은 놀라웠어요
    매년 다른 눈적설량으로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는 경의로운 산과 호수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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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비나 2024.07.07 17:17

    너무 멋집니다. 이장님 사진 실력으로 황홀한 작품을 보네요. 저의 바켓리스트입니다.  사진 공유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장 2024.07.08 06:05

    꼭 ~ 방문 기회가 있겠지요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요 ~

  • profile
    페트라 2024.07.07 18:58
    오..역시 이장님의 사잔은 작품입니다.

    2년전 갔었던 그날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그때도 아름다운 비경이 제 발걸음을 부여잡고 놔주질 않았었는데 이번에 사진은 더 멋진듯합니다.

    그 차이가 

    눈의 유무일까요?

    찍사님의 실력차이 일까요? ^^


  • profile
    이장 2024.07.08 06:09
    저또한 Ansel Adams 님의 흑백 사진들을 한참 들여다 보게 됩니다
    사진속에 무엇이 담겨 있을까요 

    좋은 한주 되시길요

  • profile
    로미 2024.07.07 19:21

    Ansel Adams의 작품들 속에 담긴 많은 지명들이 그리 멀지 않은 곳들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오게닉님께서 올려주신 Ansel Adams의 작품세계를 읽으면서 문득 이장님의 작품세계가 궁금해집니다~~~

  • profile
    이장 2024.07.08 06:12
    다음 기회에 요세미티 벨리에 가면
    The Ansel Adams Gallery 가보고 싶네요
    좋은 한주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