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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2 06:13

나그네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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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님!

신임선거에 대한 투표도 하고 산행을 준비하기 위해서 새벽 일찍 일어났네요. 
산행이 있는 날이면 이놈의 잠은 왜 이렇게 안오는지!
창을 열어 하늘을 보니, 새벽이 금방 오려나 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투표 보다 나그네님께 제 마음을 전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그네님께서 지난 한 해 동안 산악회에 보여주신 수고와 열정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몇 주간 산악회 운영에 방식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차이로 나그네님과의 관계가 불편했던 것을 인정합니다.
우리 모두가 아직은 미흡해서 대화로 해결하기 보다는 감정이 개입된 불편한 관계가 앞서게 되네요.
죄송합니다!

- 구름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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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bee 2011.06.12 11:57
    구름님. 산행 가족일원으로 글 올립니다. 우리는 서로 다르기에 같이 지낼수 있다는 어느 친구말에 오랫동안 공감하고 있읍니다. 그 다름때문에,  저를 다시 돌아보게되고 그 다름을 포용하거나, 아니면 공존하는 지혜를 싫어도 배우게 됩니다. 이번 산악회를 위해 노심초사 고민하시고, 그저 방관하기보다는 방향제시를 위해 노력해주신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요세미티산행 잘 다녀오시고, 마음도 맑고 가볍게하시고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시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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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걸 2011.06.12 12:22
    제가 이런 말씀 드릴 주제가 되는지 모르겠으나 오늘 오르실 고봉보다 더 높은 곳에 오르신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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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뚝이 2011.06.12 13:28
    험한 산 중에도 물이 흐르면 길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한 길로 같이 가도록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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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ji 2011.06.12 14:46
    고개를 숙이며 높은 산을 오르시는 마음가짐 존경합니다. 저도 많은분의 지혜를 보고 배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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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바다 2011.06.12 22:09

    지난 일년동안 산행활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웹사이트에는 종종 방문하여 사진도
    보고 산행 후기를 읽는 즐거움도 있었고, 특히 구름님이 산행의 다양화를
    위하여 여러가지고 노력하신거 잘알고 있읍니다.  초창기 멤버로서 산악회를 아끼시는
    마음이 누구보다도 못지 않으신 분이시고, 또 계속해서 산악회의 발전을
    위해서 힘써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
    한솔 2011.06.18 11:14
    이번 산행에 모두 참석 하시어
    뵙길 바랍니다
    서로가 다른 두뇌들이 이렇게 잘 모인곳도
    드물지 않나 생각됩니다
    모두들 수고 많이 하신 덕에
    제가 잘 따라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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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2 2011.06.24 14:30
    구름님을 차기 총무로 벌써부터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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