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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13:22

운영진에게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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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에게 고함 

 미루가이 행사(ㅊㄱ님 관련건이 있었던)는 비록 산악회 회원들이 참가는 하였어도, 산악회에 공지도 되지 않았고 산악회와 무관한, 사적모임 활동 입니다. 

 거기에서 일어난 모든일은 기본적으로 모임주관 그룹 소관입니다 

ㅈㅇ님 외국 친구도 함께한 사적 모임입니다 산악회와 무관한 사적모임의 행위에 산악회 운영진이 관여하여, 권한을 행사한다는것은 있을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적모임에서 일어난 일은 산악회 책임도 없고 책임을 물을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ㅂㅎ님 ㄴㅂ님 자격박탈은 운영진의 권한을 벗어난 직권남용 행위이기에 원천 무효입니다.

  • profile
    드니로 16시간 전
    돌고래님 올리신 의견에 동의 합니다.

    공지된 정식 산행이 아닌 6개월 전 개인 캠핑에서 일어난 일로 제명하는것은 운영진의 월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자인 나비님 제명 또한 당연히 부당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한 징계를 강행 하면서 화합을 말할수 있나요?

  • profile
    나그네 12시간 전

    다툼의 소용돌이에 끼어드는 것이 싫지만 이미 댓글 몇 개로 개입한 모양새가 되었기에 과거 내가 신뢰하고 좋아했던 '돌'님의 글에 몇 마디 적습니다. 닉네임을 바꿨지만 굳이 '돌'님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지금 '돌'님이 사용하는 닉네임에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입니다. 물론 알릴 필요도 없고 알아야 할 이유도 없겠지만 '돌'님으로 부른다고 오해를 할 것 같아 간략하게 설명드립니다.

    2008년 8월 7일 베이산악회에 가입하고 일주일쯤 후 자유게시판에 단풍이 아름다운 곳을 소개해주십사 라는 글을 올렸는데 당시 '돌'님과 같은 닉네임을 사용하던, 나보다 10살쯤 연상이던 분께서 산행에 나오기 전까진 글을 올리지 말라고 꼰대짓을 하길래 게시판에서 다툰 적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얼굴은 봤지만 대화를 나누진 않았습니다. 싫은 사람 얼굴은 안 보면 되고 얼굴을 본다 해도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는 것이 제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각설하고.. 2016년, 2024년, 두 번에 걸쳐 베이산악회를 탈퇴한 선비님이 대표총무를 하던 2012년 가을로 기억합니다. 2016년 봄, 베이산악회에서 분열하여 새로이 창립한 XXX산악회로 간 'ㄱㅅㄴㅁ님'이 방을 얻어서 살던 집주인(그분 닉네임이 생각 안 남)이 있었습니다. 덩치가 크고 언변은 유창했으며 목소리가 우렁찼던 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산행 중 점심시간에 기도를 하기도 했던 분인데, 근교 산행을 마치고 이 분을 비롯한 몇 명이서 비공식적으로 프리몬트 Decoto Rd와 Fremont Blvd., 코너에 있던 한국인이 운영하는 술집(없어진 지 오래됨)에 가서 술을 마셨고 취한 이 분이 주차장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XXXX 님' 가슴을 밀쳐서 'XXXX 님'이 아스팔트로 넘어지면서 다칠 뻔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후 'XXXX 님'이 정식으로 문제 제기를 했고, 이 분은 정중하게 사과를 했으며 얼마 후 산악회를 탈퇴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선비님도 이 일을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왜냐면 그때 선/단비님 두 분이 전화도 없이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 저희 집으로 불쑥 찾아와서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제게 의견을 물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 사건은 폭행과 언어폭력이 아니었습니다. 비공식적인 술자리에서 과음한 그분이 손으로 가슴을 밀쳐서 발생한 단순한 사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정중하게 사과를 했고 'XXXX 님'은 쿨하게 사과를 받아들였지만 자진해서 산악회를 탈퇴했던 것입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일도 진심 어린 사과와 제발 방지를 약속했다면 제명이란 극단의 조치는 없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굳이 2012년에 있었던 일을 말하는 것은 비공식적인 산행이나 행사였다 해도 과거에 그랬듯이 산악회 회원 간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운영진은 사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처분을 해야 합니다. 화해와 화합은 가해자의 사과가 먼저 있어야 하고 피해자의 용서가 뒤따라야 가능한 것입니다. 사과는 정중하고 겸손하게 신속히 하는 것이 피해자에 대한 예의입니다.

  • ?
    돌고래. 8시간 전

    형님 오랜만 입니다.
    형님이라 듣기 거북 하시면 말씀해 주시면 나그네님이라 부르겠습니다 제가 베산에 가입하고 오늘까지 신뢰하고 존경했던 형님께서 본질과 아무 관련이 없는 예전의 돌고래란 닉네임을 사용한분과 좋지 않은 기억때문에 돌고래가 아닌 돌이라고 부르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현재 제 닉네임이 돌이아닌 돌고래입니다 혹시 앞으로 부를 일이 있으면 돌고래라고 불러 주십시요
    어째든 예전의 그산행이 공식적인 산행이었으면 산행후 뒤풀이도 산행의 연장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당연히 밀쳐서 넘어뜨렸으면 폭행이 맞고요 하지만 현 사건은 좋아하는 사람끼리 공지 없이 미루가이 잡으러가서 맞아는지 안맞아는지도 모른 일을가지고 운영진이 개입하여 제명시킨 행위는 당연히 월권행위 입니다

    개인적인 행사까지 운영진은 사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처분을 해야한다 라고 하셨는데 왜 그런 위험한 생각을 하시는지  이해불가 입니다 .

  • profile
    나그네 41분 전

    댓글이 꼬리를 물고 그 댓글에 일일이 답변하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지나칠까? 했지만 보고도 못 본 척 지나치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몇 마디 덧붙입니다. 

    첫째, 2008년에 있었던 개인적인 일로 닉네임을 거론한 것은 우리 두 사람처럼 본인과 상관없는 일에 끼어들어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도 꼰대짓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었는데 제가 쓴 댓글을 본질을 흐린 것으로 해석하셨다니 저의 진의를 이해하지 못한 것 같아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둘째, 손으로 가슴을 밀친 것은 폭행이고,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도 모르는 것을 운영진이 개입하여 제명시킨 것은 월권행위라 하였는데, 비공식 모임이든 공식 모임이든 회원이 회원에게 언어폭력을 가하고 부적절한 폭력행위가 있어 피해자가 문제를 제기했다면 운영진이 개입하여 진상을 파악하고 그에 걸맞은 조치를 취하는 게 맞습니다. 그것이 운영진이 해야 할 일이고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셋째, 2012년 가을에 있었던 술자리는 저도 사전에 몰랐던 지극히 비공식적인 모임입니다. 공지된 산행을 끝낸 몇 분이서 자기들끼리 약속시간을 잡아 프리몬트 술집에 모여 술을 마셨던 것으로 산행의 연장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 사안은 음주 후 발생한 개인적인 사건입니다. 당시 피해를 당한 회원님이 운영진에게 문제를 제기했고 선/단비 두 분이 의견을 구하러 우리 집에 찾아와 사실을 말해서 알았던 사안입니다. 

    넷째, 때린 사람은 없는데 맞은 사람은 있다? 가해자로 지목받은 당사자는 굉장히 억울한 일입니다. 자신은 그런 행위를 한 적이 없는데 목격했다는 증인이 있고 목격하지 못했다는 분도 있습니다. 이렇게 증언이 엇갈릴 땐 변호사를 선임해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다시 말하면 산악회 홈페이지에서 왈가왈부 떠들지 말고 법정으로 가서 잘잘못을 가리라는 얘깁니다.

    마지막입니다. 2016년 봄, 베이산악회 분열이 있을 때 나와는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신뢰하고 좋아했던 그 당시 닉네임 '돌'님의 부탁으로 분란에 개입하여 떨어져 나간 사람들로부터 온갖 욕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옛말처럼 '욕먹은 사람이 오래 산다'라는 말이 맞다면 나는 삼천 년을 사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돈독했던 우리의 우정도 오늘로 마감할까 합니다. 앞으로 얼굴을 보는 일이 있어도 아는 체하지 말고 무덤덤하게 지나칩시다. 그동안 저를 존경하고 형님으로 대우해 준 것에 감사했습니다. 

  • ?
    돌고래. 6분 전
    역시 꼰대들은 꼰대 짓을 하는군요..
    ㅎㅎㅎ 그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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