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동안 노벨 문학상 발표했던데 베산 회원님들 중에서도 한 강 작가님 책 읽어보신 분들 많으시죠?
저는 지난 번 멘부커 상인가 탔을 때 읽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하도 읽고나면 여운이 많이 남는데 그게 참 힘들다고들 하셔서 손을 못 대고 있었거든요. 영어판 번역도 참 잘 되었다던데..
노벨상까지 탔는데 각오하고 읽어보려고 보니 libby에 채식주의자 영문판이 있네요. 그리고 서니베일 도서관에 제가 읽어보고 싶은 소년이 간다 헌국어로 있길래 대기 걸어놨어요.
정말 축하할 일이예요. 한국문학이 이렇게 알려지게 되어서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