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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설악산 대피소 예약을 해 볼까 하는데 현재는 3월 밖에 안 보이네요. 그럼 아직 6월건 안 나왔다는 의미일까요? 

시험 삼아 예약 가능한 다른 곳으로 해보려고 했는데 로그인에서 막혔어요. 


"예약은 회원/비회원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 웹사이트에는 이렇게 나와 있는데 비회원 로그인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카카오톡으로 해서 로그인 하려고 했더니 그놈의 인증 (한국 전화번호)이 또 저를 가로 막네요.. 

 

대피소에서 잘만한가요? 

Screenshot 2025-03-03 at 3.25.43 PM.png

이부분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 ?
    장비 2025.03.04 00:54

    파피님,

    저도 한국 대피소 인증때문에 예약을 못해서 한국 지인이 대피소 관리 사무소에 항의전화했더니, 저 대신 예약해줬고, 그 지인 주민등록 사진을 제가 카톡으로 받아, Check In 할때 보여줬어요. 

    설악산은 아니얐지만, 세석 대피소(지리산)에서 아주 잘 잤어요. 담요도 2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데요. 남여 분리되어 있고, 마루 바닥이 따끈했어요.

     

  • profile
    파피 22시간 전
    예약하고 예약자는 없이 가도 들여보내줄까요? (항의 안하고~)
    전에 장비님 무박2일로 하신거 후기 올리시지 않았나요? 봤던 거 같기도하고..
  • profile
    노을 2025.03.04 05:54

    설악산 대피소 예약관련 블로그들을 보시면 좋아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jangdi65&logNo=223487642878&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trackingCode=external

    그런데 5/6월 설악은 3월에서 5월 중순까지 산불통제로 닫은후라 3개월동안 가지못했던 사람들, 겨울에 추워서 가지 못했던 사람들, 7/8월 더워서 안갈사람들이 밀린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래서 대피소 예약은 하늘에 별따기에요.. 특히 한국 전화인증이 안되면 아마 불가능할거에요.. 한국지인을 통해서 하셔야 될거에요..  그리고 장마기간과 가까워 날짜를 운이 좋아야 해요.. ㅋㅋ

    만약에 불교를 믿으시면 설악산 오세암이나 봉정암에서 하루 숙박을 알아보시는게 더 확율이 높을수도 있어요.. 오세암에선 미역국을 24시간 먹을수 있고 봉정암은 뷰가 좋다고 알고 있는데 좀 많이 힘들고 길이 위험하다 알고 있어요.  당일로 오세암까지 hiking기분으로 갔다오시는것도 추천합니다.. 오세암 가서 먹는 된장 미역국 죽입니다.  마지막 고개 오세암 바로전에 오른쪽비탐으로 올라가면 좋은 뷰 잊지 마시구요.. ㅎㅎ

    설악산은 최근에 겨울에 두번 가을에 두번 갔는데.. 다 곰땅이었어요.  안개와 비로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이게 또 가다보면 하늘이 열려요.. 그러면 산과 구름이 어울리는게.  그 순간 나만 볼수 있는 그 광경이 눈앞에 펼쳐져요. 그러면 산뽕이라는게 걸려요.. 이거 볼려 한국사람들이 산에 비와도 그렇게 산을 올라가는거 같아요.. ㅎㅎ

    전 서울 근교 북한산/도봉산/관악산 순인거 같구요..  야등하실거면 인왕선/불암산/용마아차산 많이 가셔요.. 
    가족여행으로 추천한다면 남해 해남쪽 덕룡, 두륜, 달마산도 추천합니다. 여기는 바위산이라 멋지지만 바다와 섬들과 어울려 느낌 좋아요.. 

     

     

     

  • profile
    파피 22시간 전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공룡능선은 찾아보니 하루에 하기엔 좀 벅찬 코스네요.  희운각 대피소에서 하루 자고 간다면 도전해 볼 만 할텐데.

    설악산 소공원 → 천불동계곡 → 희운각대피소(1박) → 공룡능선 → 마등령 삼거리 → 오세암 → 백담사 순이다. 총거리 20㎞ 중 설악산 입구~희운각 8.5㎞이고 희운각~공룡능선~마등령 삼거리~오세암~백담사 코스가 12.5㎞다. 

     

    이 코스는 어떤가요? 

    -소공원-비선대-희운각-대청봉-설악폭포-오색

     

    그런데 "곰땅"이 뭔가요?

  • profile
    노을 15시간 전

    공룡코스 희운각에서 1박은 좋은 아이디어인데.. 공룡을 대부분 반대방향으로 타셔요.. 대부분 4시쯤 소공원 출발해 마등령삼거리에 해뜨기 전에 도착을 하시고 해뜬후 공룡을 타시건든요.  그런데, 희운각쪽에서 공룡을 타시면 해가 뜰 시간 맞추어 거기서 출발하셔아 구경을 하는데, 그렇게 출발을 하시면 중간쯤에 이 사람들을 만나고 공룡의 반절은 반대방향에서 오는 사람들을 마주하며 좁은 산길을 지나가셔야 해요. 넘 일찍 출발하시면 어두워 암것도 구경을 못하실거구.. ㅋㅋㅋ

    그리고 소공원 비선대 출발코스도 좋은데..몇시에 출발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져요.. 전 소공원서 출발 희운각까지 계곡이 참 멋진데.. 새벽에 거길 지나가면 전혀 구경을 못하실지도.. ㅎㅎㅎ
    전 반대방향을 추천하고 설악폭포는 그냥 패스하셔도 될듯합니다.

    곰땅이 오타네요.. 곰탕이라 하는데 산에 비나 안개로 인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을 이야기 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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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 2025.03.04 15:21

    예약을 추천하지만 만약에 대피소는 예약을 못하셨으면 저녁늦게쯤 관리자사무실 묻 닫을때쯤해서 그냥 들어가셔서 자면 되요.. 대부분 전기들어오는 방은 자리배정이라 자리가 없구 불 안들어오는 거실같은 곳이 있는데 백패킹하는 분들 대부분 깔판가져오시고 개인침랑덮고 주무시다 아침일찍 나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