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이 회장이 되기를 바랬던게 아니고 펩님이 회장 하는것만은 막고 싶어서 목소리를 높였습니디.
제가 쓴 글의 댓글조차 보지 못하게 정회원 방으로 옮기시셨네요.
현 운영진의 '6인 자아비판 사건'에대한 반발로 지난 3개월 동안 활동을 중지 했었습니다. 다른 여러 회원님들과 마찬가지로요.
이로인해 탈퇴하신 몇몇분의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남아있어야 하겠다 싶었는데 , 그리고 펩님 회장 되면 축하인사라도 한마디 하고 나가려고 했었는데 차라리 벽을 보며 말을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막막함과 실망감에 소리 없이 나가신 감재 감서님을 따라 이제는 미련 없이 떠납니다.
눈에 가시가 빠진것처럼 후련 하시겠어요.
그렇게 해 드리고 싶지 않아 버텼었지만 이제는 한계에 도달한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일들이 제 인생에는 아주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정회원이 3개월 내에 산행에 참여 하지 않으면 잃는것은 선거권 뿐입니다." --- 크리스탈남께서 삭제하신 댓글입니다.
선거권 잃는 것을 인지하시는 분이 입후보 자격이 되지 않는 분을 이렇게라도 추천하려 하시는 거로군요. 의도는 이해하겠습니다만 방법이 잘못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