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행에서 무슨 이야길 하다 주부님들이 공감하는 이 현상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는데마침 오늘 신문 코믹란에 이게 올라왔네요. 캡쳐해 올립니다.설명은 선비님이 ... 해 주실거죠? ^^
뒤풀이에서 세심하게 부인대신하여, 돌아가는길에 봐야할 장보기 목록을 꼼꼼히 챙기시는 분 (네 맞습니다. 바로 그분) 과 하필이면 제가 비교가 되었지요. 불운하지만, 만회해 보려고 사냥도 모두 암사자들이 하는 숫사자의 생태를 예로 들었다가 별 호응을 못었읍니다.
숫사자나 나나 별반 생활하는데 별로 유용하지않다는... 있으나 없으나한.. 뭐 그런분위기. 쩝
그래도 속으로 중얼거립니다.
존재하는것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 쩝
시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