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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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누드 산림욕장이 오는 30일 전남 장흥에 문을 연다고 문화일보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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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욕장 경계에는 대나무를 빽빽하게 심어 밖에서는 들여다볼 수 없도록 돼 있다.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산림욕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1회용 종이팬티(3000원·필수)와 종이가운(2000원·선택)을 구입해야 한다.
체험객들은 종이옷을 입고 산림욕장 내 어디든 갈 수 있지만 누드 상태로 풍욕을 즐기기 위해선 움막, 토굴, 원두막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군은 외설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이들 시설을 성별로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일가족은 같은 움막에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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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난 널 미소 짓게 할 수 있을거야 ..."
"웃으란 말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