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오면서 탓의 감정(ㅇㅇ 땜에) 라는 단어는 다 부질없는것을 빡쎈 산행을 하면서 서서히 사라지더라구요
어느분이 산행 에 참석하면서 잃는것보다 얻는게 더 많아서 감사 하다고요
아마도 점점 대 자연과 함께라 무엇이 달라도 달라야 한다고 생각부터 바꿔서 아닐까요.
모든 마음먹기 달렷다 하잖아요. 불편한것 모두다 대자연에게 정화시켜 달라하지요 뭐! 묵묵히 다 받아주니깨!
'모든 마음먹기 달렷다'--- 참 좋은 말이고, 실행하고픈 지침도 되고...
일체가 유심조라! (一切唯心造).....화엄불교의 핵심이라네요.
아쉽게 끝나버린 여불위는 다음 산행에서....
자연과 산을 사랑하는 이유가 그런거 때문이 아닌가요. 조금이라도 인간의 언어나 세상의 복잡한일로 멀어진 우리의 눈, 귀, 영혼을 맑게 해주기길 바라면서.. 맑은 마음으로 자연의 숨결에 맞추어가길 바라면서...
선물로 받은 "마음을 숙이면 인생이 즐겁다" 는 책의 글들이 생각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뜰사랑님은 맑다는 느낌을 많이 주셔서 좋읍니다.
사람도 자연인지라, 우리끼리도 맑아 질수 있지않을까요?
물론 맑아질수 있지요.
시유순
읽었던 책인데두 다시 글귀들을 보니 새로움으로 다가오네요
중요한 것을 잊고 지냈던 저에게
종용히 저 자신에게 채찍질하는 글인 것 같습니다
복잡한 생각들을 산에서까지 들고와 저자신을 괴로혀왔던 것 같은데
담엔 자연의 숨결에 귀를 기울이고 자연의 일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귀 감사합니다 ^^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읽으면 다시 경각심을 가지게 하는 법정스님 글입니다.
자연의 숨결에 나자신의 숨결을 맞출 수 있는 산행은 해방과 자유와 나아가 해탈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