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휴게실 점심후 커피한잔하며 수다중,,,
동기A(여): 실용적인게 낫지 않아요?
동기B(남): 젤 실용적인 것 현찰 아니겠어?
동기C(남): 요즘 친한 치구면 10(만원)씩하지 않아?
동기A(여): 에이, 그래도 무언가 의미 있는 걸루 해주고 싶은데,, 동기중 첫번째 결혼이구,,,
동기B(남): 내 친구경운데, 그래도 실상 부모님 몰래 현찰쥐어주면 좋아하던데,,,?
동기C(남): 요즘 축의금 시황이,,,그래도 정말 친한 친구사이라면 10은 해주어야 할 듯,,, 우리도 그렇게?
옆에서 조용히 이들의 대화를 듣고 있던, 입사15년차 만년과장이 한마디,,,
"정말 친한 친구라면,,,,,,, " 말. 린. 다" "
그래도 다 소용 없으니까.
괜히 이래 저래 친구 관계 나빠지고 욕만 먹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