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소식입니다
얼마전까지 저희들과 열심히 산행하던 타잔님이, 그동안 많이 아팠던 생을 접고 조금전 운명을 달리했읍니다.
짧았지만 깊은 대화, 마음을 나누었던 친구였지요.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정말 영화의 주인공같이, 삶을 극적으로 살았던 멋진 친구로,
하나님과 끝없이 대화를 나누었던 순수한 영혼으로,
산행클럽이 너무나 좋아서, 항상 기다린다던 산행가족으로,
산행에서 만났던 소중한 인연으로 오래 오래기억될 겁니다.
자네를 끔직히도 아껴주는 주변의 사람들, 우리 산행가족들
가슴에 묻고, 이제 떠나 보내네.
이생에서 자네에게 그 모든것을 주었던 그분 곁에, 먼저가 계시게...
늦게나마 자네를 만나, 많은 생각을 나눈것을 행운으로 생각하는 친구로부터..
다음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이 친구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예식이 있읍니다.
Lima Mortuary
1315 Hollenbeck Ave.
Sunnyvale, CA 94087
-
?
소식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전 이 분 형제분(산사태님)과 제인 이라는 분과 같이 뵌 것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는 말이 안 나오게 허무하네요. 어려운 일 당하신 가족 모두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
" . . . . . . . . . " -
?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며 예를 갖추어 깊은 인사 올립니다.
-
타잔님과 제인님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
?
마음이 착찹합니다. 본드님 니나노 공연장에서도 뵈었고 저희집 바베큐파티때도 오셔서 항상 해맑은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셨는데 정말 안타갑습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뜰사랑 과 산사랑
-
?
아~~~ 말도 안됩니다....진짜 이소식이 날 너무 화나게 합니다.. 아...말도 안됩니다...이런게 세상이고??? 인생인거죠??? 이런게 주님의 뜻인거죠??? 무얼위한... 아 C...죄송합니다...너무 슬프네요 -
?
이제 평안히 쉬십시요.
훗날 제가 저의 아버지를 뵐 때 쯤이면 반갑게 해후하겠네요. -
?
아~니! 무슨일이예요? 무륲이 아프단 소린 들었는데 !
왠일이예요 아직 멀었는데 왜 벌써 데려가셨나요?
제인과함께 행복하게 산행했던 그모습이 선하네요
착하신 제인 어떻게 위로의말을~~ 기운내세요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 산행에서 뵈었던 산사태(타잔님의 동생)님에게
저의 슬픔을 전 합니다. -
?
소식을 접하고도 무어라 마음을 표현할 길을 찾지 못하겠습니다.여기에 글을 남기지 않으면 없던 일로 될까 하는 마음도 들고... 먹먹한 가슴으로 고인과 가족을 생각하였습니다.부디 아픔 없는 곳에서 영생을 누리시길 빕니다.짧았지만 귀했던 만남에 감사 드립니다.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산사태님, 제인님을 비롯하여 가족분들께 심심한 조의를 표하며 속히 심신의 평안이 있으시도록 위로드립니다. -
?
삼가 고인의 명복을빌며 편안하시고 병없는곳으로 가시길 ~~~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
?
정말 아무런 말을 드릴 수 없습니다.
부디 영원한 평안과 자유를 누리시길 빕니다. -
우연히 제 쌜폰에서 발견한 타쟌님의 기억을 올립니다.
2010년 10월 16일, Pinnacles National Monument로 산행을 갔을 때 입니다.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평안하게 가셨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Rest in peace... We will miss you... -
?
산을 너무나 사랑하는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산에 오르는 날을 무척이나 설레여하며 기다리는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산에만 오르면 어린아이마냥 천진난만해 지는 순수한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산에 오를 수 없게되자
저더러 산에 다녀오면 어떠했는지 꼭 얘기해달라고 부탁하는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
더이상 얘기를 해줄 수 없게 되었음을 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만날 약속을 해놓고 시간이 안맞아 맞추다 그냥 무심코 다음에 봐야지 하고
차일피일 미뤘던 저를 후회하게 만드는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자연이 좋아 자연으로 되돌아간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세현아찌 많이 보고싶습니다 ㅜ.ㅜ.
월요일엔 꼭 보러 가겠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평안하게 가시기를.. 가족들에겐 위로와 주님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
마음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통없는 하늘나라에서 편히쉬기를.... -
?
산악회의 많은분들에게 깊은인상을 주셨던 타잔님 (세현형님)
삼가 명복을빕니다. -
?
우리 산악회에 이런 불상사가 생길줄이야 짐작이나 했겟읍니까.
부디 더 좋은 세상에 가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 팬시--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 -
?
산행에 자주 참여하지 못하여 타진님과 별로 대화할 기회를 갖지는 못하였었으나
홍 페이지를 통하여 알게된 님과 좀 더 사귀지 못하고 보내드림을 애석하게 생각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
?
타잔님, 이게 웬 일입니까.
그 해맑은 미소,
재치 넘치는 유머로 우리의 산행을 더욱 즐겁게 해 주시던 님이,
세상을 떠나다니요.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다지만,
너무 일찍, 너무나 일찍
님에게 이런 날 올 줄 몰랐습니다.
정말 가슴이 메어집니다.
님이 그토록 사랑하시던 제인님은 어떡하라구요.
그럴찌라도...
선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으시겠지요.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으신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을 믿으며,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 하리니, 이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먼저 가신 님을 머지않아 우리도 볼 것임을 소망하며,
남은 유족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를 드립니다. -
?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가족과 그를 아는 많은 분들이 슬픔에 있지만, 슬픔과 어려움을 빨리 이겨내시길 바램니다.
격여보지 않은 우리가 무어라 위로에 말을 할지라도 당사자에게는 위로가 될지는 모르지만 힘내시고
남은 사람들을 위해서 건강하세요. -
?
간만입니다
항상 건강하게 지내십시요. -
?
뵌 적은 없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K2 님 간만입니다
언제나 유머 잃지않고 열심히 잘 지냅시다 화이팅 !! -
?
타잔님에 마지막 가는길에 많은 회원분들이 바쁘신중에도 참석하여 주셔읍니다.
다시한번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
?
선비님, 타잔형 살아생전 선비님 좋다고 말많이 들었는데 저는 형을 잃고 선비님은 좋은 친구를 잃으셨군요.
형을 기억해 주셔서....감사드립니다. -
?
안녕 하세요
일래잼 입니다.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비록 늦게나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Read More
캐나다록키마운튼 방문후기 [마지막회]
7월11일(Mon)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 본 에메랄드 빛 피이토 레이크와 레이크 루이스가 눈에 선했다. 어제 저녁 레이크 루이스의 트레일(Lake Agnes Trail)을 내려... -
Read MoreNo Image
정기산행 계획표
정기산행계획표가 나왔습니다. 작년도에 작성했던 계획을 토대로 만들었습니다. 사정에 따라 행선지는 바뀔 수도 있습니다. 부정기 산행은 회원님들께서 자유로이... -
Read MoreNo Image
용서
새롭게 주어지는 시간을 알뜰하고 성실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며 쓸데없이 허비한 당신을 용서해 드립니다. 나도 그렇게 했으니까요. 함께 사는 이들에... -
Read MoreNo Image
Mt Shasta 산행 후기
안녕하세요. 제가 정회원이 아니기 때문에 산행후기 및 사진 갤러리 게시판에 사진을 포함한 글을 올릴 수 있는 자격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행... -
Read More
캐나다록키마운튼 방문후기 [6]
7월 10일(Sun) 오늘은 드디어 재스퍼를 거쳐서 밴프로 가는 날이다. 이 길이야말로 우리 여행의 가장 큰 하일라이트이다. 이 길을 가기 위해서 수 천 마일을 운전... -
Read MoreNo Image
가입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두번의 요세미티 산행을 가입전에 하였습니다. 정회원도 아닌데 챙겨주시고 따뜻히 대해주셔셔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정식으로 인사드릴수있어서 영광... -
Read MoreNo Image
가입인사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지승훈이고요. 요번 8월에 1년간 버클리에 머물게 되었고요, 인터넷을 뒤지다 산악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면 산행도 참가하... -
Read More
캐나다록키마운튼 방문후기 [5]
7월 8일 (Fri) 오늘은 드디어 재스퍼로 향하는 날이다. 밴쿠버를 뒤로 하고 가려니까 아쉽기도 하고 언제 다시 올 수 있을까 하는 아련한 마음이 든다. 하지만 인... -
Read MoreNo Image
된장에 박은 깻잎, 한 번 만들어 보실래요?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 사이 이 핑계, 저 핑계대며 산행에 참석하지 못한 점 사과드리고 아직 정회원이 되지 못한 관계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쬐끔 ... -
Read MoreNo Image
가입인사
안녕하세요? "샨~덩무" 입니다. 두번째로 가입인사 드리네요. (지난 닉네임은 "산동무" 이고요.) 그동안 많은 횐님들의 전화등등 마음써 주심에도 불구하고 재가... -
Read MoreNo Image
가입 인사 드립니다
지난 4월과 6월에 이어 이번주말 세번째 요세미티에 가려는 아남카라 인사 드립니다. 스스로 갇혀서 내 시간을 빼낼 엄두를 내지 옷했었는데 이렇게 기회를 갖게 ... -
Read More
캐나다록키마운튼 방문후기 [4]
어제 피곤해서 그냥 자느라고 못 올렸습니다. 오늘 2회 분을 한꺼번에 올립니다. 7월 7일 (Thu) 어제의 피로가 겹쳐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 날씨도 오늘부... -
Read MoreNo Image
캘리포니아 고봉 리스트
http://en.wikipedia.org/wiki/Mountain_peaks_of_California 잘 정리된 도표가 있어서 링크를 달아 둡니다. -
Read More
캐나다록키마운튼 방문후기 [3]
7월 6일 (Wed) 어제 스탠리팍에서 본 너구리가 꿈에 나타나서 먹을 것을 달라고 쫓아와서 도망치다가 잠을 일찍 깼다. 아침에 일어나 호텔에서 주는 아침을 챙겨... -
Read More
크룩스 픽 ( Crooks Peak ) 사연
Hulda Crooks 라는 여자는 65 세때 마운트 위트니를 처음 등반 해서 91 살때 까지 23 번이나 열심히 올라간 공 으로 마운트 위트니 옅에 옅에 그녀의 성을 딴 C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