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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Days John Muir Trail

    송어와 개구리와 뱀도 잡았으며, 곰도 보았으며, 사슴과 말과 함께 춤을 추었다. 새벽녘에 야생 고양이와 싸웠으며, heaven 위에 서있었으며, 수많은 별들이 호수의 물속에 잠겨 빛나는 기이한 형상을 연출했으며,벌거벗은 몸으로 Muir Ranch Hot Spring의 무...
    Category인사 Bysting Reply4 Views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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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one in the Wilderness

    저녁 때 우연히 TV 채널을 돌리다가 본 프로그램인데, 책 이름은 “One Man’s Wilderness: An Alaska Odyssey” 라고 합니다. Richard Proenneke 라는 사람이 어느 날 홀연히 Alaska 의 Wilderness 로 들어가서, 31년 동안을 혼자서 82살 까지 살다가 1998년에 ...
    By지다 Reply9 Views3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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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T 소식을 아시는분 손들어주세요.

    오래되었는데 소식이 없군요. 궁금한데 아시는분 몇자 적어주시겠습니까. 무쵸 그라시아스.
    Category알림 Bymusim Reply12 Views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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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사진속의 내모습

    산행을 다니며, 여기저기에서 찍힌 내모습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해봤읍니다. 사람은 누구나 “나는 이런사람이다”라고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합니다. 이 생각에서 어긋나면, 사람은 당황함이나 불만을 느낀다고 합니다. (사진에 찍혀있는 나와 내가 생각하는 나...
    Bysunbee Reply14 Views4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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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은 게시판 이름을 바꿔 봤습니다.

    마음속이나 뱃속에 담아 두었던 말을 게우고 토해내는 게.토 방이 아닌 정회원 게시판,토론방으로.... 줄여서 게.토방입니다. 어째....이름이 그렇나요? 물귀신처럼 좋은 의견을 주신 회원님을 끌고 들어갑니다. 위 명칭은 베이산악회 원로이신 솔바람님이 주...
    Category알림 By나그네 Reply5 Views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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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 목이 메이는 추억의 여름밤

    어디서 퍼온 글인데, 걍 느낌이 맘에 와 닿아서요.... "이번 휴가는 지리산 칠선계곡 근처의 허름한 농가에서 보냈습니다. 산행에서 지쳐 돌아 오던 저녁 무렵, 동네 어귀에서 아스라히 피어 오르던 저녁 연기에 왠지 목이 메었습니다. 집 주인은 우리가 돌아...
    By타잔 and 제인 Reply3 Views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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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

    회원님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십니까? 경제 상황도 좋질 않아서 모든 사람들이 잔뜩 움츠러 있는데 요근래의 아침은 해 마저 보이질 않아 쓸쓸한 기운을 느끼게 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 움츠러 들게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의 변화가 심한 날씨에 늘 건강...
    Category알림 By나그네 Reply4 Views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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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안인사....그리고...특별한 내용 있음...^^

    모두들 안녕하시지요?? 많이 바쁘신가요?? 사실 특별한 내용 없습니다..ㅡ.ㅡ 그냥 어떻게 지내시는지..흔적좀 남겨주고 가세요...^^ 지다님이 바쁘셔서 그런지...글도 안올라오고 해서... 특별히 쓸내용도 없지만..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그리고....어제 새...
    Category인사 By나야 Reply8 Views4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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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사태님, 정회원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오늘로써 정기산행 2번, 번개산행1번 참석하여 정회원이 되셨습니다. 자축하는 의미였는지, 뒷풀이에 수박, 참외, 등 과일을 많이 준비해 오셔서 맛있게 자~알 먹었습니다. 그런데, 미스테리 하나... 집에 와서 확인을 해 보니, 치타님은 (7/27) 타잔님 보다 (...
    Category알림 By지다 Reply9 Views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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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뵙겠습니다.

    베이 산악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김사인입니다. 본 산악회에 가입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토요일, 함께 산행할 분들을 만나 인사드릴 기회가 또 있을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사인 올림
    Category인사 Bythirster Reply6 Views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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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석영 신작 장편소설 “강남夢 (몽)”

    최근에 아주 재미있게 읽은 소설인데, 나온지 몇 달 되지 않았네요. (약 한달?) 저는 종교서적센터에 샀습니다. 50대 중반 이후의 분들에게는 내용이 익숙하면서도, 알지 못하던 뒷얘기를 접할 수 있을 것이고... 그 이전 세대들에게는 해방 이후의 남한 자본...
    By지다 Reply3 Views4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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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늦으나마 인사드립니다.

    에스에프 자유 게시판에서 유령인물로 글놀이만 한 일년하다가 공포영화 링의 마지막 장면에서 귀신이 TV에서 튀어 나오듯, 저도 컴퓨터 스크린에서 과감하게 튀어 나와 베이 산악회의 실제 인물들과 만나 정을 나누게 되니 기분이 삼삼하군요. 이곳을 알게된 ...
    Category인사 By산사태 Reply5 Views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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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빡~

    타잔 과 제인 입니다. 모두들 친절히 잘 인도 해주셔서 즐거운 첫 산행을 마쳤읍니다. 하이킹 끝나고 맛난음식도 나누어 주셔서 (비록 삼겹살은 둘러싼 높은담을 넘지 못해 몇점 못먹었지만) 역시 한국사람들의 끈끈한정을 새삼 느끼는 뜻깊은 시간 이였읍니다...
    Category인사 By타잔 and 제인 Reply10 Views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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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회원님 네분께

    7월 31일(토요일) 베이에리어를 출발해 8월1일(일요일) 부터 8월15일까지. 요세미티에서 시작하여 Mt. Whitney 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약240마일 가량 되는 쟌 뮤어 트레일 백패킹에 도전하는 베이산악회 회원님 네분이 계십니다. 체력 또는, 시간과 여건이 ...
    Category알림 By나그네 Reply17 Views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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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 - 쉬면 늙는다. (If I rest, I rust)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산 사람은, 영국인 토마스 파(Thomas Parr 1483~1635)로 알려지고 있다. 152세까지 장수했던 그는,155㎝의 키에 몸무게 53㎏의 단구였다고 한다. 80세에 처음 결혼하여 1남 1녀를 두었고 122세에 재혼까지 했다. 그의 장수에 대한 소문...
    BySooji Reply7 Views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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