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Wildflowers 2, Wilder Ranch SP (4/25/09)

Lupine family 다음으로 많이 본 꽃이 아닌가 싶네요.
Blue-eyed-grass. 




지난번 올린 Buttercup 과 아울러 노란 봄꽃의 대표주자입니다.
Suncups.




세잎 클로버에 핀 하얀꽃 (Clover flower ), 연보라색의 Redmaids(라고 생각했는데, 잎을 자세히 보니 Herb-Roberts가 맞는거 같네요).
그리고 주황색은 지난번 Black Mt. 편에서 올린 Scarlet Pimpernel.




Checker Bloom.
제가 Broom이라고 잘못 말씀드렸더군요.  한줄기에서 차례대로 쭉  핀 꽃을 보고 전 마루쓸던 난장이 빗자루를 생각했었는데...
꿈보다 해몽. ^ ^




모두들 아시는... 민들레(Dandelion).




여름이면 많이 피어나는 종류도 다양한 엉겅퀴.
Milk Thistle.




Coast Hedgenettle.




모래사장위에 앙증맞게도 피었었지요.  Yellow Sand-verbena.




바닷가, 진분홍색이 너무도 화사했던 꽃입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보는 순간 쑥갓을 연상하게 했으니 Crown Daisy 가 아닐까 싶네요. 아님 최소한 Daisy family라도. 
실제 쑥갓꽃은 노란색 또는 노란색과 흰색 혼합이고 잎과 줄기도 반짝거리지는 않지요.

(추가) 얘네 이름은 Purple Ragwort. 쑥갓과 같은 속(genus)이라네요.




다음으로 만났던게 지난번에도 올렸던  Paintbrush.
이번엔 훨씬 많이 모여 핀데다가 더 건강해 보여 다시 올려요.




얘네들은 이미 대부분 트레일에서 지고 없어 내년에나 다시 볼 수 있을 듯 싶습니다만... Paintbrush볼 때마다 생각나서 올렸습니다.
3월 14일 Pinnacles NP 번개산행때 찍은 것입니다.
Manzanita 나무 밑에 무리지어 살곤 합니다.  Indian Warrior.




Parsnip.
한국에서는 비슷하게 생긴 거 나물(방풍나물)로도 무쳐먹고 뿌리는 약재로도 썼는데...  좀 틀린거 겠지요.




양지꽃.   봄철 볕 잘드는 곳이면 어디든지 노랗게 물들이던,  한국에선 정말 흔하게 보던 꽃이지요.
영문명이 Cinquefoil 이라는데 이젠 이런 이름은 죽었다 깨도 기억 못할 듯 싶네요.




보라색꽃은 pea family의 일종인 American Vetch 인 듯 싶고,
분홍색은  Rose Clover.




Cluster-lily 또는 Dwarf Brodiaea




이름 수배합니다.  항상 산행길 어디엔가 있었던 꽃일텐데....
Snapdragon 이나 pea family 의 일종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추가) 아마도 milkwort의 한가지일 듯.... Polygala family.




이상 Wilder Ranch SP, Wildflower 사진이었습니다.
다음 산행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