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 Mt Madonna 점심시간 (2010년 7월 31일)
2010.08.02 02:30
7월 31일 Mt Madonna 산행후 점심시간동안 몇 장 찍은 것입니다.
("타잔과 제인" 영화 촬영에 앞서 열씨미 연기지도하고 있는 감독님 같은 모습)
(즐거운 점심 식탁에 둘러 앉고 서서)
(모두 새로 발탁된 조선호텔 주방장 조수의 손놀림과 서비스에 감탄.)
(조선호텔 주방장 사수와 조수의 시식. 흠~ 이 정도면 "왔다"다.)
(본래는 뽕우리님 X꼭지를 잡으려고 했는데 찍다보니 지다님 똥배가 포인트로 나와 버렸다. 죄쏭~)
(지글지글 삼겹살. 아~ 마시서요.)
(다른 사람들은 이제 대충 끝난 것 같은데, 창 긴 모자 쓰신 여자분, 그 앞의 카우보이 모자 쓰신 남자분 아직도 끊임없이 드신다.)
(조선호텔 주방장 조수의 특미 김치 삼겹 볶음밥. 이미 내 배가 불러서 터질 지경이었는데도 먹어보니 맛이 그저그만이었다.)
(볶음밥은 다 되어가건만, 삼겹살 철판 닦아야 하는 불쌍한 우리 조지다님 [이런 때는 趙知多가 아니고 "내인생 조졌다."의 '조지다'임]. 다 이런 희생 덕분에 우리가 배부르고 즐겁고.. 고맙습니다.)
(마지막 볶음밥까지도 말끔히 끝내다.)
(볶음밥으로 메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식탁에서 베이글로 후식 드시는 분들. 대단하다. 긴 창 모자 쓰신 여자분은 아직도 안 빠지시고 여기까지...)
("타잔과 제인". 방갑습니다. 담에는 치타도 꼭 같이 데리고 오셈..)
(남의 인사를 뜬금없이 왜 자기가?? ㅋㅋ)
(때때로 까칠할 때가 있지만서도 조지다님 모습이 이럴때는 무쵸 귀엽지요잉?)
(모두 뭔가 잘 못해서 감독님한테 찜빠 먹는 모습같다.)
(감독님 말씀하시는데 나그네님은 주무시는 듯..)
(초발심님 "하늘 보고"의 시 낭송에 가장 흠뻑 젖어 감상하고 계시던(?) 나그네님. 시 낭송 끝나자 이렇게 힘찬 박수를.. [주무시다가 소리가 나서 깨어보니 옆에 앉은 Pika님과 CJ님이 박수를 막 치고 계셨던 것이었다. 나그네님이 본래 순발력 하나는 끝내준다.])
(급기야 나그네님 본인도 옛날 학창시절에 손수 지었다는 시 한 수 낭송. 하늘.. 하하늘... 하하하늘.... 앞에 앉은 조지다님, 어이상실하여 저멀리 쳐다 보며 혼자서 까칠하게 하시는 말씀 ---> "선생님한테 졸라 깨졌어도 싸다 싸!")
오랫만에 뵙는 횐님들, 처음뵙는 횐님들, 모두모두 반가왔고, 여러가지로 캠핑/산행 준비 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타잔과 제인" 영화 촬영에 앞서 열씨미 연기지도하고 있는 감독님 같은 모습)
(즐거운 점심 식탁에 둘러 앉고 서서)
(모두 새로 발탁된 조선호텔 주방장 조수의 손놀림과 서비스에 감탄.)
(조선호텔 주방장 사수와 조수의 시식. 흠~ 이 정도면 "왔다"다.)
(본래는 뽕우리님 X꼭지를 잡으려고 했는데 찍다보니 지다님 똥배가 포인트로 나와 버렸다. 죄쏭~)
(지글지글 삼겹살. 아~ 마시서요.)
(다른 사람들은 이제 대충 끝난 것 같은데, 창 긴 모자 쓰신 여자분, 그 앞의 카우보이 모자 쓰신 남자분 아직도 끊임없이 드신다.)
(조선호텔 주방장 조수의 특미 김치 삼겹 볶음밥. 이미 내 배가 불러서 터질 지경이었는데도 먹어보니 맛이 그저그만이었다.)
(볶음밥은 다 되어가건만, 삼겹살 철판 닦아야 하는 불쌍한 우리 조지다님 [이런 때는 趙知多가 아니고 "내인생 조졌다."의 '조지다'임]. 다 이런 희생 덕분에 우리가 배부르고 즐겁고.. 고맙습니다.)
(마지막 볶음밥까지도 말끔히 끝내다.)
(볶음밥으로 메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식탁에서 베이글로 후식 드시는 분들. 대단하다. 긴 창 모자 쓰신 여자분은 아직도 안 빠지시고 여기까지...)
("타잔과 제인". 방갑습니다. 담에는 치타도 꼭 같이 데리고 오셈..)
(남의 인사를 뜬금없이 왜 자기가?? ㅋㅋ)
(때때로 까칠할 때가 있지만서도 조지다님 모습이 이럴때는 무쵸 귀엽지요잉?)
(모두 뭔가 잘 못해서 감독님한테 찜빠 먹는 모습같다.)
(감독님 말씀하시는데 나그네님은 주무시는 듯..)
(초발심님 "하늘 보고"의 시 낭송에 가장 흠뻑 젖어 감상하고 계시던(?) 나그네님. 시 낭송 끝나자 이렇게 힘찬 박수를.. [주무시다가 소리가 나서 깨어보니 옆에 앉은 Pika님과 CJ님이 박수를 막 치고 계셨던 것이었다. 나그네님이 본래 순발력 하나는 끝내준다.])
(급기야 나그네님 본인도 옛날 학창시절에 손수 지었다는 시 한 수 낭송. 하늘.. 하하늘... 하하하늘.... 앞에 앉은 조지다님, 어이상실하여 저멀리 쳐다 보며 혼자서 까칠하게 하시는 말씀 ---> "선생님한테 졸라 깨졌어도 싸다 싸!")
오랫만에 뵙는 횐님들, 처음뵙는 횐님들, 모두모두 반가왔고, 여러가지로 캠핑/산행 준비 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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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말씀하시는데 나그네님은 주무시는 듯..) 그리고...(하늘.. 하하늘... 하하하늘.... )
이부분에서 빵터져서...
사무실에서 너무 크게 웃어버렸어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