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Peak 밤산행 (10-3-08)

햐!~밤산행이 와이래 훤하노 캄캄해야지?ㅎㅎㅎ
여장부님 조~나무읫까지 올라서고 싶은심정에 모습!~
마~~~올라가쁘지요 ㅎ
인어공주 정말 멋짖니다..
솔바람 성님 !~대단합니다 ~~
이제 베이산악회 모델로 내가 선정 ㅎㅎㅎ
여러분 보기좋읍니다...화이팅^^

살다 보면 별일을 다 경험하죠, 산행을 하다보니 이유없이 힘든산도 있네요, 5초동안 누구 흉내 내려고 1시간 반을 그렇게 힘들게 싸웠나 부다, 이산도 인어가 했으니 누구든지가능함! 쉽게~~ 오랜만의 얼굴 반가운 얼굴들 방가~방가~ 대보름날, 보름달이 뜨면 어~~우~~우~~나타나는것 아니예요, 솔바람 성님이수상 아무래도 밤마다 우리가 모르는 스테미너를 혼자만~~~ 아름답고 즐거운 밤이였 쎄~~~요,

인어공주님 내가 해내야 가능하지요? 이젠 인어공주님은 초보자가 아니에요..

언제나 가고싶었던 Mission Peak, 집에서 일찍 출발하여 도착하니 솔바람님 인어공주님&
숲향님들이 환한 웃음으로 방가 방가~~~~ 생각지도않은 나그네님 매미님&모놀님들의
서프라이즈, 항상 횐님들위해 동분서주 사진을찍으시는 산이슬님&산제비님,바쁜 가운데밤산행 참가하신 내장산님,매주 만나도 또 만나고 싶은 얼굴들 과 정상 정복후 내려다본
야경은 정말 환상적이었읍니다. 산이슬님&산제비님 연경반점에서의 뒷풀이 너무 고마웠쎼요. 사진 고마워요, 가져갑니다.

매번 느끼는 건데, 산악회 회원님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산이슬님, 산제비님 덕분에 좋은 추억, 하나 더 추가합니다.

내장산님, 특별히 감사,
좋은 이름 만들어 주시고, 산길에서 제 스카프도 찾아 주시고, "또 감사".

다음 산행에서 모두, 모두 뵙겠습니다.

ㅎㅎ
거의 매일 혼자 다니던 산을 이렇게 여러명이 가서 사진까지 찍어 놓으니 정말 멋지다!!!
저도 몰랐네요, 미션픽이 이렇게 근사했는지, 아마도 인어공주님이 꼭대기에서 취한 멋진 포즈때문이 아닌가 싶어요.ㅋㅋ 인공님, 넘 귀여우세요~

매미님, 스카프 이번 토욜날 잊지않고 가져 갈께요. 아마도 우리 팀것이라 그렇게 자꾸 맘에 걸렸었나 봐요. 그냥 지나쳐 내려갔는데 자꾸 맘에 걸려 전화 해보고 다시 올라가서 주워 왔지요. 보통 떨어진 물건들은 그곳에 그냥 놔두는게 좋거든요. 혹시 떨어뜨린 사람이 찾으러 올까봐요, 저는 차키를 한번 떨어뜨려 잊어버렸다 찾은 가슴아픈 스토리가 있어서리 ㅠㅠ

정말 우리 이번 보름밤에는(10월 12일 일요일 밤이 보름입니다) 다시한번 벙개를 멋지게 하면 어떨까요? 비만 안온다면요. 듣자하니 나그네님이 통닭에 맥주를 가져가자고 하셨다는데 ^^ sounds very good!!!
그렇다면 저도 뭔가 하나 지고 올라가지요. ^_^

내장산님! 맥주먹고 통닭 먹을 정도면 담요나 이불이 필요할껄요,파티를 내려 와서인가???
꼭대기는 너무추워서 ~~

내년 2월 9일 이 대보름으로 알고 있습니다. 벙개 든 아니면 정기든 밤산행 좋을듯합니다.
단 비가오지 않는다면... 오곡밥과 막걸리 아니면 소주..

여기도 액자에 걸어놓을 사진이 ~
공주님 사진 정말 멋지십니다.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