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Point Lobos State Reserve (April 02, 2011)
2011.04.03 18:21
그 퐁경이 그 풍경이지만...
올리지도 않을 사진 뭐하러 찍었냐는 나xx님의 목소리가 귓구녕에 간질간질해서 걍 올립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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暘地
2011.04.0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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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사진임에도 퍼 가신다면, It's my plea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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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올리지 않은 사진이 꽤 남아 있쥬?
몇월 몇일 어느 산행에서 찍었는지 꺼정 몽땅 기억하고 있는거도 알고 있쥬?
내가 수첩에다 적어 놓은거 알고 있쥬? 빨리 올리세유. -
musim
2011.04.03 23:22
위의 지다님이 찍은 갈매기가 몇 년에 한번
볼수가 있는 유명한 소위 깡패 갈매기입니다. -
ㅋㅋㅋ
사진으로 보면 (마지막 사진의 갈매기) 볼품없이 보이지만, 그 위의 사진에 있는 갈매기들이 꼼짝을 못하더군요.
가까이서 자세히 살펴보면 포~스가 느껴지는 조폭 갈매기 입니다...ㅎㅎ -
산사랑
2011.04.04 02:20
경치 좋고 작품 아주 좋습니다. 저 있을때 있을때 이렇게 좋은곳 다시 한번 갑시다. 그렇치 않으면 삐집니다. 한국의 산들은 아찍 썰렁 합니다. 한 오월이나 되어야지 싹들이 나올것 같지요. 그래서 주말에 남쪽으로 내려가 볼까 합니다. 지금의 캘리포니아 아주 아름 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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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님, 언제든지 가고 싶을 때 번개를 때리시면 됩니다.
진해군항제에 벚꽃이 만개했던데요. 남쪽에 내려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오세염... -
Sunbee
2011.04.04 22:28
아~~~ 모주 모주
왜 아니 가겠읍니까? 언제든지 말만 하시와요...
아~~~ 모주 -
산사랑
2011.04.05 05:57
모주는 병으로 파는것이 없어 제가 제 몸안에 담아 간다고 했는데 선비님이 노래를 부르셔서 방금 전주 모주 양조장에 전화해서 특별 포장 주문 헀습니다. 20병이 최소 단위라 해서 20병 주문 했는데 몇병이나가져갈지모르겠습니다. 2병쯤? 나머지18병은 제가 여기에서 모두 꿀꺽꿀꺽 ...그리고 캬...
기대 하세요. -
말뚝이
2011.04.05 12:18
이 모주 발언은 저한테부터 시작된 걸로 압니다. 먹어본지 한 30년은 되지 않았나 봅니다. 그러하니 적어도 한 병은 저에게 할애해 주시면 감사드리겟습니다. 뱃속에 담아오는 거는 안칩니다. -
Sunbee
2011.04.05 19:59
성은이 망극하여이다.
소생 원래 그런 구차한 행동을 보이는자가 아니오나,
토요가족에게 그 유명하다는 전주특산 모주를 구경 (내지) 냄새 (내지) 약간의 맛을 보여주어야겠다는
소인의 충정으로 통촉하여주소서..시음 (기껏해야 캠첩컵 크기)을 위해, 일단 천지신명께 시음택일을 구할것이며, 모주에 맞는 안주을 알려주시면, 1주일 금욕, 목욕제계후 이몸이 손수 정성껏 준비하겠나이다.
아모쪼록 모주랑 무사히 오실때까지 부디 옥체보존하소서…
모주를 위해 필요하시다하면, 우마차나 가마를 상항역에 대령하겠나이다.
시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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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이
2011.04.05 23:19
아니? 왠 사극? 얘기한 콩나물국밥과 모주를 드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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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병이라... 병도 병나름이겄쥬?
5갤런 짜리 20병이면 미니풀장에 부어놓고 수영을 하면서 입만 뻥긋거려도 될텐데..
그러다가 맛이 찝질해지면 누군가가 실례를 한거고. -
현아
2011.04.05 20:50
입만 벙긋 벙긋 하고 있으면 그건 붕어죠. -
말뚝이
2011.04.0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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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이
2011.04.04 15:49
이렇게 멋있는 사진들을 혼자 보실려고 하셨나요? 그림엽서 수준입니다! -
Sunbee
2011.04.04 22:26
나xx님의 목소리가 귓구녕에 간질간질해서 걍 올리셨군요.
올리셨으니, 간질잔질하지만 전 걍 Pass...
(아~~~ 간지러워)
진짜 그림엽서 수준이네요.
여태까지 찍으신거 모두 올려주시시시지요?? -
빠삐용
2011.04.05 15:31
사진 실력도 좋고 사진기도 제 것 보다 좋은니 당연히 좋게 나오네요..후후~~그럴다고 또 사진기을 장만 할 수 도 없고..그냥 살렵니다.
좋은 산행지 안내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진 감솨하며~~몇장 픽업해두 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