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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샤스타 가는 길에.

2011.08.03 20:49

현아 조회 수:2269

아침 일찍 눈 비비고 일어나서 출발한 샤스타 가는 길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멋진 해돋이를 마주했습니다.
해가 빠알간 얼굴을 들기 시작한 순간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이후는 동쪽 하늘에 펼쳐진 구름들과 어우러져 황홀한 광경을 연출하더군요. 
산행 끝나고 집으로 오는 차 안에서야 출발하면서 보았던 해돋이가 아주 '상서로운 징조'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여덟명 모두가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고, 두고 두고 샤스타의 재미를 우려먹을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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